육군 55사단도 경안천 범람으로 피해가 발생한 용인지역에 장병 300여 명을 긴급 투입해 복구작업에 나섰습니다.
최윤주 대위입니다.

26일부터 중․남부지방에 내린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경기지역 20개시와 군에는 1165가구가 침수되고 10억 원이 넘는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이에 육군 55사단을 비롯한 수도군단 예하부대 장병들은 용인시와 광주시 등 침수피해지역에 출동해 토사제거와 배수작업, 제방보수작업 등 대민지원에 나섰습니다.

55사단 장병 300여 명이 출동해 피해복구에 나선 용인시 모현면 일대는 27일 새벽 경안천이 범람하면서 도로가 물에 잠기고 저지대 가옥들이 침수되는 피해를 입었습니다.
장병들은 피해를 입은 주민들의 시름을 덜기 위해 아침부터 바쁘게 움직였습니다.
복구를 하는 중에도 간헐적으로 소나기가 쏟아져 주민들은 마음을 졸이기도 했습니다.

[이건우 상병 / 육군55사단 용성연대]
“주민들의 속상한 마음을 알 수 있을 것 같고, 빨리 저희가 힘을 합쳐서 피해복구 하는데 도움이 되서 주민들이 빨리 웃음을 찾으시고, 다시 정상적인 생활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전기운 중위 / 육군 55사단 용성연대]
“많이 힘드실텐데 도와주는 저희를 보면서 웃으면서 고맙다고 할때 저를 포함한 병사들 모두 보람을 느끼고 그 보람 속에서 힘들지 않고, 대민지원을 잘 마무리 하는 것 같습니다”

부대는 27일부터 재난대책본부 2단계를 발령하고 피해현황을 파악하고 있으며, 지역 피해복구가 마무리될 때까지 대민지원을 펼칠 방침입니다.

국방뉴스 최윤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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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 서울을 강타한 이번 폭우는 도심 한복판을 아수라장으로 만들었습니다.
우리 군 장병들은 이번에도 제일 먼저 사고 현장으로 달려갔는데요.
수해 복구 작업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군 장병들을 김소현 기자가 만나봤습니다.

장병들은 기습폭우가 발생한 27일 오전부터 이곳 우면산 일대에 긴급 투입돼 수해복구 작업에 나섰습니다.
밀려온 토사로 가옥의 돌담이 무너지고 도로 곳곳이 움푹 파이거나 무너져 내린 상황.

하수구는 토사에 막혀 끊임없이 역류하고 도로는 흙빛 하천으로 변했습니다.
장병들이 하수구를 막고 있는 흙더미를 쉴 새 없이 걷어내지만 역부족입니다.

[김영운 상병 (가수 슈퍼주니어 멤버 강인) / 육군 수방사 57사단]
"현장은 저희가 TV로 봤던 거보다 더 참혹하고 굉장히 안 좋은 상황입니다. 그래서 빠른 시일 내에 국민들이 다시 안식처로 돌아가서 편히 쉴 수 있도록 저희 군인들이 열심히 최선을 다해서 수해복구에 노력을 기울이도록 하겠습니다."

장병들은 구슬땀을 흘려가며 제방을 쌓아 도로 한 쪽으로 주민들이 지날 수 있는 길을 만들고, 흙 속에 파묻힌 부러진 나뭇가지와 사투를 벌입니다. 지반이 고르지 않아 굴삭기 작업도 쉽지 만은 않습니다.

[조현석 상병 / 육군 수도방위사령부 57사단] 
저희가 어제 산사태 소식을 듣자마자 출동을 해서 구호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장비가 부족하고 열악한 것은 사실이지만 저희 군인이 힘을 합쳐서 책임감을 느끼고 구조 활동을 한다면 주민 여러분들 금방 일어설 수 있을 것이라고 희망합니다.

산사태로 피해를 입은 예술의 전당 부근과 방배동 경남아파트 일대에도 군 장병들이 투입됐습니다.
장병들은 침수된 지하 마트에 들어가 흙탕물에 손발을 담그면서도 주민들의 아픔을 덜어주기 위해 최선을 다합니다.
하수도가 더 이상 역류하지 않도록 손으로 일일이 진흙을 퍼 담기도 합니다. 

[최은혁 상병 / 육군 수방사 57사단]
“괜찮습니다. 저희 서울지역 시민들이 폭우로 인해 불편을 겼고 있기 때문에 저희 군인들이 가족과 같은 마음으로 시민들의 불편을 조금이라도 덜어주기 위해 열심히 수해복구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수해복구 작업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장병들은 연일 계속되는 밤샘 작업에도 흔들림 없이 제 할 일을 묵묵히 해내고 있습니다.
 
국방뉴스 김소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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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근무지원단 지원대대 소속 홍보지원대 병사들도 수해복구작전에 동참했습니다.
연예인으로 활동을 하다가 입대해, 국립국악원의 복구작업을 하게 된 병사들이 느끼는 의미가 남다를 것 같은데요,
주세환 소위가 취재했습니다.

26일부터 이어진 집중호우와 산사태로 우면산에 있는 국립국악원의 피해가 상당한 가운데, 홍보지원대 병사들도 수해복구작전에 동참했습니다.

[인터뷰 : 이선호(앤디) 병장 / 국방부 근무지원단]
“최대한 빨리 열심히 하고 있고, 아직까지 비가 내리고 있어서 시간이 좀 걸릴 것 같지만 힘을 내서 빨리 복구하겠습니다.”

국군방송의 촬영일정을 조정해 참가한 병사들은 57사단 장병들과 함께 어우러져 진지한 표정으로 작업에 임했습니다.

[인터뷰 : 최동석 상병 / 육군 57사단]
“일손이 부족한 상황에서 한 명이라도 더 와서 좋습니다.”

토사를 걷어내는 장비도 쉴 새 없이 움직이지만, 구석구석 꼼꼼히 치워내기 위해, 장병들의 손길은 절실했습니다.

[인터뷰 : 이교택 / 국립국악원 기획관리과장]
“장병들이 와서, 생각보다 빠르게 작업을 하게 되어 기쁩니다”

주차장과 예악당, 그리고 제일 피해가 큰 광장에 집중적으로 작업하고 있는 가운데, 현재 복구작업의 결실로 변압기 피해는 복구된 상황입니다.

[스탠드업 : 주세환 중위(진) ]
"330여평에 해당하는 광장에 토사가 유입됐습니다. 1,500여명의 장병들은 광장과 주차장 등으로 분산해 토사제거작업에 임하고 있습니다."

주말에 잠시 비가 그친다는 예보가 있지만,  언제 또 닥칠지 모르는 비 피해를 예방하려는 장병들의 손길이 분주하기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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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마니아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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