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일 북의 위협에 대비하여 위해 미사일 지침이 개정되면서
(탄도 중량 해제, 미사일거리 800km로 대폭 확대 등)
한반도 방위를 위한 우리 군의 역할이 더욱 증대 될 것입니다.

그렇다면 이번엔『탄도미사일』에 대해 알아볼까요?

 

 

 

 

[탄도미사일이란?]
▶ 로켓의 추진력으로 가속, 대기권 내외를 탄도를 그리며 날아가며 초기에는 추진력으로 비행하다 최종에는 자유낙하

 

[장 점]
▶ 빠른 비행속도 초속 3km로 F-15전투기의 4배로 도달 시간이 매우 짧음
▶ 로켓은 연료와 산소를 내장하고 있어 대기권 밖에서도 작동하고 큰 추진력으로 대륙간 공격 용이
▶ 높은 각도로 직강하 공격 가능
▶ 이동이 편리, 크기가 작아 은폐 및 분산배치 가능

 

-소개: 정준일 일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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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이 시간을 여러분은 어떻게 느끼고 계십니까?
평범하다고 생각되는 1분 1초에도 세상에는 수많은 일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지난 2010년 3월 26일, 오후 9시 22분에 결코 평범하지 않은 일이 벌어졌습니다.
백령도 인근 해상에서 경계 작전 임무를 수행하던 천안함이 북한 잠수정의 어뢰공격으로 침몰했습니다.
다행히 16대 함장인 최원일 중령 등 58명의 생존자도 있지만, 안타깝게도 46명이 전사했습니다.

 

정부는 사건 원인에 대한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과학적인 증거와 국제공조를 통해 진실을 규명한다는 원칙을 정했습니다.
이명박 대통령은 당시, 외교·안보 장관회의를 소집해 정확한 실태 파악과 대응책을 마련했습니다.
민군합동조사단의 조사결과가 나오자, 이 대통령은 대국민 담화문에서 ‘천안함 침몰은 대한민국을 공격한 북한의 군사도발’이라고 발표했습니다.

 

그런데, 혹시 아직도 천안함에 대해 의심을 하는 사람이 있을까요?
300페이지 가량의 합동조사결과 보고서입니다.
그리고 대한민국 정부에서 만든 천안함 백서도 있습니다.

 

다양한 사진자료와 그래픽으로 조사가 얼마나 꼼꼼하게 이뤄졌는지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보고서는 천안함의 구조와 형태는 물론, 사건개요와 조사활동을 시작으로 침몰 요인판단결과와 분야별 세부분석 결과로 구성되어있습니다.

 

또, 인터넷에서도 다운로드 받을 수 있는 ‘천안함 백서’ 에는 인양작전 그리고 천안함의 임무와 제원까지 자세하게 나와 있습니다.
논쟁이 벌어지면, 누가 어떤 말을 했는지에 대해 관심을 갖기 일쑤입니다.

사건의 본질은 무엇인지 또, 무엇이 진실이고 객관적인 자료인지를 명확하게 판단하는 스마트한 사람이 되어야겠습니다.

 

지금, 군사용어돋보기에서도 다 보여드리지 못한 천안함 백서를 꼼꼼히 살펴봐주시기 바랍니다.

대한민국을 위해 헌신한 천안함 46용사를 추모하면서 말입니다.

 

지금까지 군사용어 돋보기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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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중・고등학교의 주 5일제 수업이 시작 됐습니다!
토요일에 학교를 안 간다고 하니 좋아하는 학생도 있지만, 한편으로는 걱정하는 학부모도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군사용어돋보기!
이번시간에는 국방부에서 마련한 토요일 현장체험 프로그램, “나라사랑 체험활동”을 들여다보겠습니다.

대한민국을 자랑스러운 국군. 평소, 영화나 드라마에서 만나던 군인의 모습을 이제 토요일이면, 학생여러분들이 직접 만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바로 이와 같은 군 문화행사를 통해서 말입니다.

학생들을 위한 나라사랑 체험활동은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세부적인 지원분야에는 첫 번째로, 현장견학이 있습니다.
안보현장을 체험하는 것과, 부대에 방문할 수 있는 자매학교 초청행사 또, 사진에서 보셨던 것과 같은 군 문화행사 참여 등의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국방뉴스에서도 학생들의 병영체험소식을 여러 번 보도해드렸습니다.
병영체험은 몸과 마음을 단련할 수 있는 정말 좋은 프로그램입니다.
몸으로 체험하면서, 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해 불철주야 맡은 바 임무에 충실한 군인을 보면 나라를 더욱 사랑하게 되겠죠?
앞으로 청소년 호국 수련활동, 1일 병영체험활동의 이름으로 여러분을 초대할 것입니다.

나라사랑 체험활동의 세 번째 지원항목은 바로 소외지역 학생들을 위한 문화콘텐츠와 학습활동을 지원하는 것입니다.
문화행사나, 체육활동, 교과학습지도와 멘토링 제도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이 지원될 계획입니다.

이번 주 토요일, 여러분은 어떤 계획을 세우셨습니까?
주 5일제 수업으로, 토요일에 뭐할까 고민하지 마시고, 앞으로 나라사랑 체험활동을 통해서 우리 국군 장병들도 더 많이 사랑하고, 나라도 더 많이 사랑하는 계기가 되길 바랍니다.

지금까지 군사용어 돋보기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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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의 순간, 사람들을 구하는 슈퍼맨 모두 잘 아시죠?
이 슈퍼맨의 아버지 역시 슈퍼맨이었고, 그 아버지의 아버지도 슈퍼맨이었다면? 슈퍼맨 명문가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그러나 슈퍼맨은 영화 속에서나 존재하는 이야기고, 현실에서는 국민들을 지켜주는 국군 장병들이 있습니다.
국군 장병의 아버지 역시 국군 장병이고, 그 아버지의 아버지도 국군 장병이라면? 국군 가족이자, 병역 명문가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군사용어돋보기, 이번 시간에는 병역 명문가에 대해서 알아보고자 합니다.

병무청은“병역이행명문가 찾기 사업”을 2004년부터 시작했습니다.
3대 가족 모두가 현역 복무를 명예롭게 이행한 가문을 찾는 프로젝트입니다.

2004년도에는 약 200가문이 신청서를 냈고, 그 중에서 20가문이 표창을 받았습니다.
6·25전쟁에 참전했다가 전사한 할아버지, 그리고 베트남전에 참전했다가 후유증으로 사망한 아버지가 있는 가족이 2004년 병역 명문가를 대표합니다.
이 가문은 3대 가족 중에 7명 모두 현역복무를 마쳤고, 그 중에 3명이 국가유공자입니다.

이렇게 특별한 사연이 있어도 좋지만 그렇지 않아도, 3대 가족 모두 대한민국의 현역병, 부사관, 장교로 복무를 명예롭게 마친 가문이라면, 2012년 병역명문가에 도전해보십시오~!

접수는 4월 4일까지고, 자세한 사항은 병무청 홈페이지에 접속하시거나 전화로 문의하시면 됩니다.

병역명문가로 선정되면 병역명문가증이 교부되고 국공립 시설은 물론, 일부 민간시설의 이용에 있어서도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경복궁, 덕수궁, 창경궁, 창덕궁과 같은 궁은 물론, 지리산, 운악산, 속리산과 같은 국립자연휴양림, 또 제주자연사박물관, 감귤박물관, 외도 조경식물원 등과 같은 곳도 입장료가 면제됩니다.

여기서 끝이 아닙니다. 일부 은행에서는 병역명문가에게 우대금리를 제공하기도 합니다.

희생을 감내한 분들이기에 사회에서도 계속해서, 혜택을 드리려고 하는 것입니다.
병역 의무를 이행하는 것. 단순히 일정기간 나라를 위해 복무하는 게 아니라, 자신의 희생과 헌신도 뒤따르기 때문에 더욱 숭고한 것입니다.

오늘 날, 우리가 누리고 있는 자유와 번영은 병역을 성실히 이행한 분들의 충성과 희생이 있었기에 가능합니다.
2012년 병역명문가에는 어떤 분들이 선정될지 기대됩니다.

지금까지 군사용어 돋보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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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장교 합동임관식이 2월 28일에 열렸습니다.
약 5천여 명의 신임 소위가 이 날, 합동으로 임관했습니다.

신임 장교들에게 다이아몬드의 계급장은 물론, 호부(虎符) 라는 것도 수여됐습니다.

호부라는 것이 무엇인지 궁금하시죠?
지금부터 군사용어돋보기에서 알려드리겠습니다.

바로 이렇게 생긴 게 이번에 신임 장교들에게 수여된 호부입니다.

호랑이 모양을 본 떠 만들었으며, 태조 이성계가 처음 사용하고, 이후 고종 때 까지 사용했습니다.
징병의 표식으로 사용했고, 호부를 갖고 있는 사람의 명령은 왕명으로 여기기도 했으니 그 위용이 대단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번에는 이명박 대통령은 신임 장교들에게 수여하는 것으로 필사즉생 필생즉사라는 친필 휘호가 새겨져 있었습니다.
신임 장교들이 합심해서 조국 대한민국을 수호하라는 대통령의 당부가 담겨 있는 것입니다.

이번에 임관한 소위 중에서 육군 병사였다가 장교의 길까지 걷게 된 사람이 있다고 합니다.
국가를 위해 헌신하는 데에는 계급이 따로 없지만, 뜻이 있는 사람이라면  장교가 되는 건 어떨까 하는 생각도 하게 됐습니다.

신임 장교들을 향한 국민들의 기대가 큽니다.
앞으로 호랑이보다 더 매섭게, 전투대비태세를 갖추는 장교가 되길 기원합니다.

지금까지 군사용어 돋보기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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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수도, 서울의 중심지인 광화문에는 이순신 장군의 동상이 있습니다.
임진왜란 때, 일본 수군과의 해전에서 30여 척을 격파해 승리를 거둔 조선시대의 무신이었습니다.
또, 사천포 해전에서는 거북선을 이용해 혁혁한 공적을 이뤘습니다.

삼면이 바다인 우리나라에서 만약 이순신 장군을 비롯한 당시의 장병들이 해전에서 적과 싸워 이기지 못했다면, 지금 우리가 이 자리에 이 언어로 말하며 서 있을 수 있을까요?

제주 해군 기지 건설에 대해 찬반양론이 있습니다.
그렇지만 우리 군은 민주적인 방법으로 제주 해군 기지를 건설하고 있으며, 작은 의혹도 없이 건설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환경영향평가를 위해 기지 건설을 반대하는 주민들과 공동으로 생태계를 조사했고 제주해군기지 홍보관을 설치해, 보다 자세하게 제주 해군 기지에 대해 알리고 있습니다.

대한민국 수출입에 있어 90퍼센트가 넘는 물량이 제주 남방해역을 지나고 있습니다.
만약 안전이 확보되지 못한다면, 마음 놓고 무역할 수 있을까요?
또, 제주 해군 기지는 단순한 군사 기지를 넘어 민군 복합형 관광미항으로 건설하고 있습니다.

외국의 사례를 참고하고 자체적인 연구 끝에, 멋지게 만들어질 제주 해군기지.
공사가 지연되면 하루에 1억원 가량이 손해입니다.
단순히 금전적인 손해뿐만 아니라 우리나라 안보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지 않겠습니까?

제주해군기지는 국가번영과 안보를 위한 21세기의 청해진입니다.

막강한 수군을 바탕으로 해상무역을 보장하고, 해상의 평화를 가져온다는 전략적 거점입니다. 모두 힘을 모아 아름다운 기지를 만드는 데에 힘을 모아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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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5차 중앙통합방위회의가 열렸습니다.

민·관·군·경이 참여하는 회의라서 국방뉴스에서도 소개해드린 바 있습니다.

중앙통합방위회의가 무엇인지 ‘군사용어돋보기’를 통해 함께 들여다보겠습니다.

통합방위라는 개념부터 설명해드리겠습니다.

적의 침투와 도발, 위협에 있어서 지휘체계를 일원화해 국가를 지켜내는 것을 말합니다.
또, 이러한 통합방위작전에 필요한 국군과 경찰청, 국가기관 등에 두는 방위전력을 통합하는 것까지 포함됩니다.
한 마디로, 국가를 지키는 데에 온 힘을 하나로 모은다는 거죠.

북한은 휴전 이후 2010년까지만 해도 200번이 넘는 도발을 자행했습니다.
21세기를 맞은 지금까지의 도발을 합하면 더 많겠죠.

북한 재도발의 위협이 존재하고 있는 상황에서 우리는 어떠한 상황에서도 싸워 이길 수 있는 전투대비태세를 갖춰야 하고, 군만 준비할 게 아니라 대한민국 국민 모두가 준비해야 하는 것입니다.

그렇기에 모두가 통합해 대비하는 중앙통합방위회의가 열리는 것입니다.

오는 3월, 대한민국 수도 서울에서 핵 안보 정상회의가 열리는 것을 알고 계십니까?
50여개 국가 정상들과 국제기구 대표들이 참여하는 회의입니다. 또, 5월부터 여수에서는 세계박람회가 개최됩니다.

2012년 대한민국이 세계의 주목을 받는 만큼 중앙통합방위회의에서 토의된 내용대로 확고한 통합방위력을 갖춰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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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년도에 올림픽이 열리죠?
우리 국가대표 선수들이 메달을 딸 때마다 참 기쁩니다.

얼마 전 국방뉴스에서도 아이티에 있는 단비부대가 메달을 받았다는 소식을 전해드렸습니다.

어떤 메달인지 궁금하시죠? 올림픽에서 보는 금, 은, 동메달이 아닌 UN메달입니다.
대지진 참사를 겪은 아이티에서 국가재건 임무를 성공적으로 수행하고 있는 단비부대가 UN평화유지군에게 주어지는 최고의 영예인 UN메달을 받는 모습입니다.

상을 받는다는 건 참 기분 좋은 일입니다.
이역만리에서 성공적인 임무수행을 하고 받는 메달이라 의미가 남다른 것 같습니다.

UN메달은 UN으로부터 부여받은 임무를 90일 이상 성공적으로 달성했을 때 수여됩니다.
대한민국 단비부대는 아이티에서 지진피해가 가장 심각한 레오간 지역에 주둔해 진정한 평화재건의 의미를 실천했다는 평가를 받으면서 UN메달을 받았습니다.

현지 어린이들이 한복을 입은 사진입니다.
UN 메달 수여식에서는 아이티 학생들과 청년들이 태권도와 굴삭기 시범도 보이고, 우리나라가‘분쟁지역’이 아닌‘구호지역’에 처음으로 부대를 파견하고, 이름 그대로‘단비’같은 존재로 임무를 수행하고 있는 ‘단비부대’.

단순히 지진피해로 인한 복구작업만 하는 게 아니라, 의료지원과 민사작전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마음으로, 평화유지군활동을 하고 있기에, UN 메달이 더욱 빛나는 것 같습니다.

UN메달이 이들의 공로에 대한 공식적인 표창이라면, 시청자 여러분께서는 사랑과 격려의 메달로 비공식적이지만 마음 따뜻한 표창을 수여해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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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있는 부대에는 육·해·공군 장병이 근무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한 간부의 근무모를 보고, 특이해서 자세히 여쭤봤더니, 게리슨모라고 합니다.
이름도 특이하죠?

게리슨모란 무엇인지, 군사용어돋보기에서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게리슨모를 사전에서 찾아봤습니다.
“군대에서 사용하는 모자의 일종으로, 챙이 없고, 테두리를 크게 접어서 쓰는 머리에 꼭 맞는 모자”라고 합니다.

이게 바로 개리슨모입니다. 수비대, 주둔군이라는 뜻의 게리슨을 써서, 게리슨 캡(garrison cap)이라고도 합니다.
평평하다고 해서 플랫 햇(flat hat)이라고도 하며, 또 해군들이 쓴다고 해서 보트 캡(boat cap)이라고도 합니다.

우리나라 해군의 근무모 역시, 게리슨모입니다.
전투함마다 크기는 다르지만, 빠른 기동을 해야 하는 대부분의 전투함은 공간이 좁습니다.

그래서 공간을 효율적으로 쓰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 때, 보관하기 좋고 휴대하기 쉬운 게리슨모를 쓰게 된 것입니다.
게다가 야구모자 형태의 모자보다 시야확보에도 좋습니다.

영화 <탑건>에서 나왔던 장면입니다.
주인공이 허리에 차고 있는 게, 게리슨모입니다.

우리 군의 전투력을 높이기 위해서, 계속되는 연구와 노력으로 착용하게 된 게리슨모. 앞으로 “이게 무슨 모자에요?”라고 묻지 마시고, “참 잘 어울리네요” 라고 한마디 건네주시는 건 어떨까요?

여러분께서도 궁금한 군사용어가 있다면, 국방뉴스 홈페이지에 글을 남겨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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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뉴스를 통해서, 대한민국 공군이 미국의 레드플래그 훈련에 참가한다는 소식을 전해드렸습니다.
기사를 통해서 간략히 소개됐지만, 군사용어돋보기에서 조금 더 자세하게 소개해드리겠습니다.

훈련의 기원부터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베트남전에서 미국 공군 전투기의 교전 피격률이 급격히 떨어지는 상황이 발생했습니다.

이 때, 실전적인 공중전의 중요성을 절감했습니다.
그래서 1976년에, 이 훈련을 전담할 전술전투훈련전대인 레드플래그를 창설하면서 레드플래그 훈련이 시작된 것입니다.
훈련은 청팀과 홍팀으로 나눠 펼쳐집니다.
상호교전과 전술폭격을 실시하게 되고, 적기를 담당하는 비행대대가 별도로 편성돼, 더욱 실전적인 훈련을 펼치게 됩니다.

레드플래그 훈련은 미국 공군에서 주관하는 훈련이지만, 미국의 공군과 해군, 해병대까지 참가하고, 여기에 동맹국의 항공전력도 참가합니다.
우리나라는 1979년에 전투기 세 대가 참가했던 것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총 일곱 차례 참가한 바 있습니다.

참가 인원과 전투기 규모도 많이 늘어났습니다.
한 가지 기종의 전투기만 참가하던 것에서 이제는 두 종류의 전투기, 총 여섯 대의 전투기가 참가합니다.

2012년 레드플래그 훈련에는 미국과 한국, 사우디. 이렇게 3개국 공군이 참여합니다.
앞서 말씀드렸던 가상 적군 대대와 공중전을 벌이고 이들을 요격한 뒤, 방공 미사일 위협을 피해 적진에 침투하는 훈련을 하는 것입니다.

실사격 여부도 궁금하시죠?
고난도의 연합작전을 수행하면서, 레이저 유도폭탄, 합동 정밀 직격탄 등 첨단 무장 실사격 훈련을 실시합니다.

우리에게는 낯선 환경에서 훈련을 한다는 것도 큰 경험일 것 같습니다.
이번 훈련을 통해서, 한국 공군의 우수성을 알리고, 조종사들의 실전적인 연합작전 수행능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 확신합니다.

이번 훈련에 참가한 공군 11전투비행단의 항공작전전대장은 “한국 공군의 레드 플래그 훈련 참가는 굳건한 한미동맹과 강력한 영공방위 능력을 과시하는 계기”라고 말했습니다.

1월 22일부터 2월 4일까지 펼쳐지는 레드플래그 훈련. 전승을 향한 무운(武運)을 기원합니다.

지금까지 군사용어 돋보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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