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16전비'에 해당되는 글 1건

  1. 2012.01.11 대테러 초동조치 부대 공군16전투비행단 ‘특수임무반’

소탕·진압… 자신감 ‘최고’


공군16전투비행단 특수임무반 대원들이 10일 건물 내 인질범을 소탕하는 대테러 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특임반은 대테러 초동조치 임무 등을 수행하고 있다.




 공군 특수임무반은?

공군 전 비행단에 대테러 초동조치 부대로 편성된 전력으로 지난 1일부터 본격 임무에 돌입했다. 평시에는 인질범과 같은 특수범인 진압, 귀빈 경호, 공군기지 테러예방, 테러 발생시 최초 대응 등 특수임무를 전담한다. 국지도발 상황이나 전시에는 비행단 주변에 접근하는 적을 탐색, 제거하는 임무를 수행한다.




오전 9시, 10㎞ 달리기에 이어 본격적인 훈련이 시작됐다.

윗몸일으키기, 팔굽혀펴기, 평행봉과 무술훈련 등. ‘크로스핏(crossfit)’이라는 고강도 훈련법을 약간 개량한 훈련이다.

종목은 단순해 보이기도 하고, 30분도 안 되는 시간이지만 결코 쉬워 보이지 않았다. 극한의 체력을 끌어올리도록 구성된 만큼 에너지 소모는 엄청나다.

 특수임무팀장 정영재(부사후184기) 중사는 “신체의 각 기능을 최대한 활용토록 고안된 프로그램이어서 어떤 상황에서든 신속히 대처할 수 있는 몸의 준비상태를 만들 수 있다”고 말했다.

 공군16전투비행단 특수임무반의 하루는 이렇듯 강도 높은 체력단련으로 시작됐다.

간부와 병사가 모두 같은 시간을 보내며 고된 표정보다는 오히려 자신감 넘치고, 자긍심 높은 눈빛을 보였다. 그도 그럴 것이 이들은 임무의 시작이자 2012년 첫발을 ‘최고’라는 영예의 타이틀로 내디뎠다.

 공군은 지난 1일부터 각 비행단에 대테러 초동조치 부대로서 ‘특수임무반’을 정식으로 편제했다. 이에 앞서 공군본부는 지난해 12월 9일 각 특수임무반이 필요한 작전 능력을 구비했는지 판단하고, 기량 향상에 대한 요원들의 동기부여를 위해 전력화 평가를 실시했다. 16비 특수임무반은 바로 이 평가에서 1위를 차지한 것이다.

 16비 특수임무반은 사격에서 만점을 받는 등 체력단련·상황조치·레펠·군기의 항목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특히 6초 안에 2발씩 연속 5회 사격하는 ‘더블탭’, 복부 2발과 머리에 1발씩 3발을 3회 사격하는 ‘모잠비크’에서 만점에 가까운 점수를 받았다.

 특수임무반장 이승연(사후123기) 중위는 “실내 전술사격 연습에서 명중률이 90%를 넘었다”며 “특히 병사들은 권총을 약 1000발 가까이 사격하면서 전력화 평가에서 1위에 들 수 있는 실력을 연마했다”고 말했다.

 특수임무반은 주 1회 정기적으로 내부소탕·진압에 중점을 두고 레펠을 활용한 실전적 대테러 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테러범의 소지 흉기, 인질범의 수, 폭발물 보유 여부 등 갖가지 상황을 설정해 이에 맞는 실전적 연습을 하고, 훈련 후에는 토의를 통해 미비점을 찾아 보완하는 등 작전 역량을 발전시키고 있다. 특히 10일에는 대구경찰특공대와 합동훈련도 실시하는 등 지역 유관기관과도 협조체제를 공고히 하고 있다.

 특수임무반의 평시 훈련을 총괄하는 헌병대대장 조민형(공사43기) 소령은 “임무수행에 한 치의 오차도 없어야 한다는 ‘기본’을 갖추기 위해 그동안 고강도 훈련을 실시한 결과 1위라는 영예를 안았다”며 “전술운용 능력과 사격 기량을 더욱 향상시켜 완벽한 임무수행을 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국방일보 글= 신인호 · 사진= 이헌구 기자
<저작권자 ⓒ 국방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여기↓ 아래 손가락 모양(view on)을 꾸~욱 눌러주세요:-D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신고
Posted by 마니아군
이전버튼 1 이전버튼

티스토리 툴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