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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1.07.26 제5회 세계군인체육대회 폐막, "2015년 대한민국에서 만나요!"

제5회 세계군인체육대회 출전 선수들이 폐막식의 화려한 조명 아래서 함께 우의를 다지고 있다.

 대한민국 국군대표선수단이 금 8·은 6·동메달 8개 등 총 22개의 메달을 수확하며 종합순위와 총메달 순위 모두 6위에 오른 가운데 제5회 세계군인체육대회가 24일(이하 현지시간) 차기 대회 개최지인 대한민국 문경에서 2015년에다시 만날 것을 기약하며 화려한 막을 내렸다.

 ‘PAZ(평화 peace)’를 표방하며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지난 16일 막을 올린 이번 대회는 옵저버를 포함, 세계 113국 7000여 명이 참가해 사상 최대 규모를 이뤘다. 9일간 20개 종목에서 총 194개의 금메달을 놓고 치열한 경쟁을 벌인 결과 개최국 브라질이 금 45·은 33·동메달 36개 등 114개의 메달을 따내 금 37개를 포함해 총 99개의 메달에 그친 중국을 물리치고 종합순위와 총메달 순위에서 모두 1위를 차지했다.

 12개 종목에 출전한 국군대표선수단은 초반 부진을 씻고 지난 22일과 23일 이틀간 근대5종과 태권도·펜싱에서 5개의 금메달을 거둬들이며 종합 6위를 차지했다. 특히 근대5종의 김진희 상병과 펜싱의 김정환 상병은 단체전·개인전을 석권하면서 2관왕에 올랐다. 또 태권도의 임효정 중사는 유일한 여자 메달리스트가 됐다.

 그러나 고공강하·독도법 등 대회 참가 경험이 적었던 군사종목에서 다소 부진한 성적을 보였다. 또 경기 자체가 낯선 육·해·공군 5종 경기는 향후 각군에서 관심을 갖고 육성해야 할 필요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번 대회 폐막식은 24일 오후 6시 리우데자네이루의 주앙 아벨랑제(Joao Havelange) 올림픽 메인스타디움에서 전 참가 선수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 자리에서 김현수(육군준장) 선수단장(국군체육부대장)과 김일생 국방부 인사복지실장이 브라질로부터 CISM기와 성화 불씨를 담은 성화봉을 각각 인수했다. 이어 대형 전광판에는 대한민국 국군과 문경을 소개하는 동영상이 상영됐다.

 또 김황식 국무총리는 영상 메시지를 통해 이번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축하하고 “세계 유일의 분단국인 대한민국에서의 차기 대회 개최는 세계평화를 더욱 증진하는 위대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특별공연석에서 사물놀이와 태권도 시범이 펼쳐지자 그라운드의 선수들은 물론 관중들 모두 ‘코리아’로 향한 열정적인 함성을 외치며 차기 대회를 기대하는 모습을 보였다.


펜싱 사브르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목에 건 김정환·이종록 상병, 김계환 이병이 시상대에서 환한 표정으로 다른 메달리스트들과 포즈를 취하고 있다.


유도 -60㎏급 결승전에서 최광현 이병이 카자흐스탄의 옐도스 스메도프를 빗당겨치기로 매트에 뉘어 ‘절반’을 따내고
있다.

태권도 +87㎏급 결승전에 출전한 박현준 이병이 브라질 레오나르도 산토스에게 발차기 공격을 하고 있다.

24일 리우데자네이루 주앙 아벨랑제 올림픽 메인스타디움에서 열린 폐막식에서 차기 개최지인 대한민국 문경을 대표해
김현수(육군준장) 선수단장(국군체육부대장)이 칼카바 국제군인스포츠위원회(CISM) 회장으로부터 CISM기를 인수하고 있다.



국방일보 신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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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마니아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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