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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1.06.17 청해부대 6진, 삼호주얼리호 석해균 선장 위문
“용기와 기지… 당신은 진정한 영웅”


조영주(왼쪽) 최영함 함장이 16일 아주대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석해균 선장을 방문, 기념액자를 전달하며 쾌유를 기원하고 있다.

해적 퇴치 등의 임무를 완벽히 수행하고 지난달 27일 귀국한 청해부대 6진 최영함 장병들이 16일 경기 수원시 아주대병원에서 치료 중인 삼호주얼리호 석해균(58) 선장을 위문했다.

 석 선장은 지난 1월 21일 펼쳐진 ‘아덴만 여명작전’ 당시 해적들의 위협 속에서도 작전에 적극 협조해 선원 21명을 무사히 구출하는 데 크게 기여하고, 해적의 총탄에 부상을 당했다.

 석 선장 위문에는 조영주(대령) 최영함장과 남상욱(소령) 전투체계관이 함께했으며, 이들은 청해부대 6진 장병들이 정성껏 제작한 기념액자와 최영함 로고가 새겨진 함(艦) 모자를 전달했다.

기념액자에는 “선장님이 진정한 아덴만의 영웅입니다”라는 문구와 항해 중인 최영함 사진, 석 선장의 캐리커처가 담겨 있다.

 조 함장은 기념액자를 전달하며 “위험한 상황에서도 용기와 기지를 발휘해 작전을 도운 석해균 선장님이야말로 진정한 리더”라고 말한 뒤 “선장님의 쾌유로 아덴만 여명작전이 진정한 성공으로 남게 됐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석 선장은 삼호주얼리호가 소말리아 해적에게 납치됐을 당시 해적들이 근거지로 배를 이동시키는 것을 막기 위해 일부러 기관 고장을 일으키고 배를 지그재그로 운항, 청해부대가 작전을 벌일 수 있도록 도왔다.

 석 선장은 또 해적의 정보를 청해부대에 전달하는 등 대한민국 파병 역사상 유례없는 퍼펙트한 인질구출 작전을 벌이는 데 기여했다.


국방일보 윤병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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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마니아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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