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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1.12.13 미리보는 미래무기 - 장기 체공형 무인비행체
2만 피트<약 6Km> 상공서 21일간 임무수행 가능


 

장기 체공형 무인비행체. 출처:Northrop Grumman




최근 미국 육군에서는 저렴한 비용으로 오랜 시간 공중에 체공하면서, 원하는 시간에 원하는 장소를 감시·정찰하는 임무를 수행할 수 있는 방법을 연구하다가 장기 체공형 무인비행체인 LEMV(Long Endurance Multi Intelligence Vehicle)의 개발을 추진하게 됐다.

적은 연료 소모로 경제성 우수

 헬륨을 이용하는 이 무인비행체는 크기가 미식축구장만 하고 운용 고도는 2만 피트(ft·6.4㎞) 이상에서 21일간(약 500시간) 임무수행이 가능하다.

장기 체공형 무인비행체는 고고도 무인기인 글로벌 호크(Global Hark)의 운용시간(약 40시간)에 비해 12배 이상 오래 체공해 임무수행이 가능하고, 이·착륙이 용이하며, 적은 연료 소모로 경제성도 우수한 특성을 갖게 될 전망이다.

 또 장기 체공형 무인비행체에 탑재 가능한 무게는 약 1.1톤 이상으로 광학 감시·정찰장비(EO/IR), 영상레이더 감시·정찰장비(SAR), 통신중계장비, 전자전장비(SIGINT) 등을 탑재해 다양한 임무를 동시에 수행할 예정이다.

 장기 체공형 무인비행체와 유사한 장비로 지상과 케이블로 연결해 300m~4㎞ 이하에서 별도의 추진 시스템 없이 장기간의 임무를 수행할 수 있는 에어로스탯(Aerostat)이 있는데, 이는 이동성이 부족하고, 고정된 공중 부양으로 인해 운용지역이 쉽게 노출돼 군사용으로 사용할 때 적에게 피격될 가능성이 높고 설치와 회수 시간이 길다는 단점이 있다.

 복합형 엔진이 장착된 장기 체공형 무인비행체는 에어로스탯의 이동성·고정성의 단점을 극복하면서 기존 무인비행체(UAV)에 비해 획득 비용과 운용 비용이 저렴하고 장기 체공, 다양한 탑재 임무 수행이 가능한 장점을 지녔다.

 한편 미국 국방부 산하의 고등 연구 개발을 담당하는 기관인 DARPA에서는 장기간(30일 이상) 체공하는 무인비행체 개발을 위해 수소연료를 사용하는 에어로바이런먼트(AeroVironment)사의 글로벌 옵서버(Global Observer) 무인기와 태양광을 사용하는 보잉사의 솔라이글(Solar Eagle) 무인기 개발 프로그램도 추진하고 있다.

장시간 국경·해안 감시 적합

 향후 장기 체공형 무인비행체는 적은 비용으로 개발돼 장시간의 국경 감시, 해안 감시, 영상정보 획득, 통신중계, 전자전 등의 군사용으로 주로 사용될 것으로 보인다. 환경감시, 기상관측, 항공사진 촬영, 민간통신 중계 등의 민수분야에도 활용성이 높을 것으로 판단된다.

<하영석 국방기술품질원 선임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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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마니아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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