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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2.02.16 유엔안보리 대표단, 단비부대 방문하다
한국군 파병 역사상 최초…
우리 군 국제적 위상 높여


유엔안보리 대표단의 일행으로 단비부대를 방문한 마르아노 페르난데스(칠레) 유엔 특별대사(오른쪽 둘째)와 수잔 라이스유엔주재 미국대사 등이 장병들의 환영의장 행사를 받고 있다. 합참제공



“한국군 최고입니다.”

 2013년에 있을 아이티 평화유지활동(PKO) 임무연장 결의를 위해 아이티를 찾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대표단 23명(대사 14명·사무국 국장 9명)이 14일 단비부대(부대장 대령 이홍우ㆍ육사43기)를 방문, 우리 군의 국제적 위상을 한껏 높였다.

 유엔안보리 대표단이 평화유지활동 중인 부대를 방문한 것은 매우 이례적이다. 한국군 파병 역사에도 처음 있는 일이다.

 특히 대표단이 13일부터 사흘간 아이티 대통령 예방 등 바쁜 일정을 소화해야 했고, 19개 국가가 아이티에서 평화유지활동을 하고 있는 상황에서 파병국을 대표해 단비부대를 방문한 것은 그 자체가 중요한 의미라는 게 합참의 설명이다.

 대표단의 부대 방문은 아이티 주재 케빈 케네디(Kevin Kennedy) 유엔 부특별대사와 아이티안정화임무단(MINUSTAH) 루이즈 라모스(Luiz Ramosㆍ브라질 소장) 군사령관의 조언이 크게 작용했다. 이들은 지난 3일 단비부대 장병들에게 유엔메달을 수여하기 위해 부대를 방문했다가 재건지원과 의료진료·민사활동 등 다양한 임무를 수행 중인 부대원들에게 깊은 감명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대표단 일행은 단비부대가 추진하고 있는 그레시아 마을 조성 현장을 직접 둘러보면서 ‘아이티 최고의 파병부대’라는 찬사를 받고 있는 단비부대의 명성을 눈으로 직접 확인했다.

 또 부대에서 공병장비 직업교육을 받고 최근 국가자격시험에 합격한 장 가르벵(Jean Garbens·22세) 등 교육생 3명의 굴착기 조작시범과 태권도 교실 참가 학생들의 태권도 시범, 장병들이 매주 봉사활동을 하는 ‘희망의 고아원’ 아이들과 함께한 ‘와카 와카 댄스’ 등을 통해 아이티 국민에게 희망을 주는 활약상을 체험했다.

 한편 단비부대는 2010년 2월 27일 아이티에 전개해 현재 4진이 임무수행 중이며 열악한 환경과 콜레라 위험 속에서도 하천 준설·제방복구·병원부지 조성 등 350건이 넘는 다양한 재건 임무를 성공적으로 완수해 오고 있다.


국방일보 이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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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마니아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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