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장 실상 체험 안보의식 높였다.


KCTC 캠프 여성 참가자들이 11일 전투교장에서 K1A 기관단총을 들고 상대편 적 방어진지를 향해 은밀히 우회침투 기동하고 있다. 인제= 이헌구 기자


 육군과학화전투훈련단(KCTC)은 10일부터 12일까지 2박 3일간 전국 고등학생 이상 남녀 100여 명을 대상으로 ‘제1회 KCTC 캠프’를 열고 있다.

 KCTC 캠프는 전장 실상의 간접적인 체험 및 분석 결과로 육군의 발전된 교육훈련과 첨단 미래 전략을 직간접적으로 체험해 봄으로써 건전한 국가관과 안보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프 1일 차에는 KCTC 체계를 이해할 수 있는 부대현황 소개 및 마일즈 장비 교육과 친숙훈련, 그리고 야간에는 1m 앞도 가늠하기 어려운 산속에서 나침반과 지도만을 이용해 방향을 탐지해 가며 12개 확인점을 찾는 ‘야간독도법’ 훈련을 실시했다. 또 확인점을 찾는 과정에서 다양한 상황 부여와 함께 공포체험 등 담력훈련도 병행됐다.

 이어 2일 차인 11일에는 참가자를 50명씩 두 개 조로 나누어 조별 고지쟁탈전과 섬멸전 전투체험을 경험하고, 조별로 작전 전략을 구상하는 시간과 원활한 기동과 전투를 위한 독도법을 함께 체험했다. 이를 바탕으로 오후에는 쌍방 전투훈련을 실시했고, 야간에는 산나물 채취·불 지피기·반합으로 밥 짓기 등 야전 생존훈련과 숙영지 편성을 진행했다. 마지막 3일 차에는 전날 실시했던 전투훈련 결과를 분석한 내용을 바탕으로 사후검토하는 시간과 캠프 체험 소감을 롤링페이퍼로 작성해 발표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KCTC 전문대항군대대장 박재열 중령은 “KCTC 캠프는 높은 호응을 이끌고 있는 해병대와 특전사 캠프처럼 일반인들이 극기력과 공동체 의식을 함양할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캠프를 국민이 직접 체험해 봄으로써 육군이 추진하고 있는 전투형 강군 육성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 형성과 우수한 교육훈련 체계를 홍보하는 데 큰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한편 부대는 다음달 16일부터 18일까지 전국 각지의 서바이벌 단체와 일반인 등을 대상으로 2박 3일간 제4회 과학화 전투경연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국방일보 김가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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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마니아군

육군5군단 예하 공병여단 장병들이 지난 6일 경기 포천시 372번 도로에서 유실된 도로 일부를 복구하고 도로변을 정리하고 있다. 이형복 기자



주말과 휴일에도 기록적인 폭우피해를 복구하기 위한 장병들의 대민지원이 계속됐다.

 7일 서울지역 대부분이 복구작업을 마무리한 가운데 경기 북부지역을 중심으로 막바지 복구작업이 이뤄졌다.

 육군1사단은 7일 휴일도 반납한 채 장병60여 명이 파주일대에서 가옥 내부로 유입된 토사 제거, 유실농경지 복구 등 주민들의 생활터전을 복구하는 데 최선을 다했다.

 육군특전교육단도 이날 장병 117명이 지역 내 침수가옥지역 토사제거에 구슬땀을 흘렸다.

 육군5군단 예하 공병여단은 6일 경기 포천 일대에서 대민지원활동을 벌였다. 210여 명의 인원과 덤프 트럭 등의 장비가 동원된 가운데 포천천 일대의 토사와 논둑을 보강했다.

특히 372번 도로에서 유실된 도로의 일부를 복구하고 도로변에 쓸려온 나뭇가지와 각종 부유물을 정리했다.

 육군6군단도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6일까지 연인원 2만7000여 명과 170여 대의 복구장비를 투입해 경기 동두천시와 연천군 등지에서 수해복구작업을 벌였다.

 육군26사단은 6일과 7일 동두천시 소요동 일대에서 산사태로 인한 토사를 제거했다.

28사단은 동두천시 생연동 일대에서 환경사업소에 쏟아진 토사를 제거했으며, 5기갑여단은 동두천시 매초산성에서 산사태로 인한 피해를 복구했다.

 또 65사단과 군단 직할 16화학대대는 양주시 은현면에서 침수가옥의 토사를 제거하고 주변을 정리하는 등 피해 복구에 심혈을 기울였다.

 육군과학화전투훈련단(KCTC)은 6일 강원 인제군 남면 일대에서 대민지원을 실시했다. 매일 300여 명의 인원이 옥수수 밭과 장뇌삼 등 농작물 주변을 정리하고 농약을 살포했다. 그동안 이 지역은 인적이 드문 곳이라 피해에 비해 지원의 손길이 쉽게 접근하지 못했다.

 군은 지난달 26일부터 복구작업을 본격 시작해 이달 7일 현재까지 육군3군사령부 등 40여 개 부대가 서울·경기 등 27개 지역에 17만여 명의 병력과 4350대의 장비를 동원해 토사물 제거, 마을 정리, 제방 보강, 축사 정리 등 복구작업을 펼쳤다.

 이번 수해복구와 관련해 경기도 소방재난본부는 7일 현재 경기지역 수해피해의 응급 복구율이 99%에 달해 사실상 복구작업이 마무리 단계에 들어섰다고 밝혔다.


국방일보 이형복 · 김가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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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17사단과 美2사단의 한미연합과학화훈련 : 29일 장맛비가 쏟아지는 가운데 육군과학화전투훈련단(KCTC)에서 실시된 한미연합과학화훈련에서 육군17사단 장병과 미2사단 기갑소대 장병들이 모의교전 장비를 착용하고 17사단 대대장 황경호 중령의 지휘 아래 대항군 진지를 공격하고 있다.


국방일보 박흥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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