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관기관과 공조 강화 신속한 대응절차 확립…


육군특수전사령부 귀성부대 장병들이 22일 실시된 군·경 합동 대테러 종합훈련에서 테러범을 제압하기 위해 건물 레펠로 터미널 내부에 진입하고 있다. 인천=박흥배 기자


 육군특수전사령부는 2월22일 인천항 1국제여객터미널에서 테러 위협에 대비하기 위한 군·경 합동 대테러 종합훈련을 실시했다.

 특전사 귀성부대 장병들과 인천 해양경찰특공대원들이 참가한 이번 훈련은 대테러 상황을 가정해 유관기관의 공조태세를 확립하고 신속한 대응 절차를 확립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훈련 시작과 함께 총기를 소지한 테러범들이 여객터미널에서 인질을 억류하고 있다는 상황을 접수한 특전사 장병들은 즉시 현장에 투입됐다.

장병들은 테러범을 진압하기 위해 헬기를 이용, 터미널 옥상에서 패스트로프 방식으로 신속하게 공중침투를 실시했다.

 이어 장병들은 로프를 이용해 건물로 하강하는 건물 레펠과 옥상 계단을 이용, 터미널 내부로 진입해 소탕작전을 시작했다. 동시에 지상에서는 특전사 장병들과 인천 해경대원들이 함께 건물 내부로 일제히 진입, 테러범을 순식간에 제압하고 인질을 구출했다. 승객들의 피해를 최소화하면서 테러범을 진압하고 인질을 구출하는 대테러 종합훈련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는 순간이었다.

 훈련을 지휘한 귀성부대 김동관(소령) 정찰대장은 “국가급 기동타격대로서 언제, 어디서 발생할지 모르는 위협에 대비하기 위해 다양한 상황을 상정해 훈련하고 있다”며 “어떤 상황에서도 현장에서 작전을 종결할 수 있도록 철저한 대비태세를 유지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귀성부대와 인천 해경특공대는 이번 훈련에 앞서 지난 20·21일 1차 합동훈련을 통해 대테러 작전수행 능력을 높이고 전술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두 부대는 앞으로도 다양하고 실질적인 통합훈련을 수시로 실시해 완벽한 대테러 대비태세를 유지할 계획이다.


국방일보 김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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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특전사, 황병산에서 실전적 설한지 극복·생존훈련


11일 ‘2012년 동계 설한지 극복 및 생존훈련’에 참가한 육군특수전사령부 장병들이 눈으로 뒤덮인 황병산 전술훈련장에서 헬기 패스트로프 훈련을 하고 있다. 강원 평창=김태형 기자




육군특수전사령부 장병들이 체감온도 영하 30도의 혹한을 극복하고 일당백의 전투기술을 연마하고 있다.

 특전사는 지난해 12월부터 다음달까지 부대별로 8박 9일간 강원 평창의 황병산 전술훈련장에서 ‘2012년 동계 설한지 극복 및 생존훈련’을 강도 높게 실시하고 있다.

 이번 훈련은 한 치 앞도 예상할 수 없는 악천후 속에서 이겨 놓고 싸우는 ‘선승구전(先勝求戰)’의 특수전 수행 능력을 배양하고 강인한 전투의지와 자신감을 배양하기 위해 마련했다.

 특전용사들은 이 기간 동안 헬기를 이용한 팀 단위 공중침투를 비롯해 은거지(비트) 구축 및 매복, 적 지역 정찰감시·타격 등 실전보다 더 실전적인 설상 전술훈련을 숙달하고 있다. 또 상의 탈의 뜀걸음과 얼음물 입수 등을 실시, 강한 정신력과 체력을 단련하고 있다.

 특히 30㎏의 군장을 메고 완전무장한 상태에서 고로쇠 전술스키나 알파인 스키를 이용해 고난도 전술 기동 능력을 숙달하고 있다.

 설원의 훈련장에서 생일을 치르는 용띠 김덕용(37) 상사·조아라(25) 중사·김재필(25) 하사는 “용의 해를 맞아 ‘안 되면 되게 하라’는 불굴의 특전 혼으로 언제·어떠한 임무를 부여받더라도 기필코 완수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11일 황병산 훈련장을 찾은 최익봉 특전사령관은 남녀 용띠 장병들과 함께 뜀걸음을 하며 새해 결의를 다졌다. 또 헬기 패스트로프 훈련과 스키를 이용한 기동훈련 등 전술훈련에도 동참했다.

 최 사령관은 “전투형 강군 도약의 해를 맞아 특전용사들과 동고동락하기 위해 이곳에 왔다”며 “적은 가장 두려워하고 국민은 가장 신뢰하는 최정예 특전용사를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한파 경보도 육군특수전사령부 장병들을 막을 순 없었다. 11일 체감온도가 영하 30도까지 떨어진 황병산 전술훈련장에서 ‘동계 설한지 극복 및 생존훈련’ 중인 남녀 특전대원들이 얼음물에 들어가 체력과 특전혼을 단련하고 있다. 강원 평창=김태형 기자



국방일보 이형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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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365일, 24시간 출동대기태세를 갖춘 육군특수전사령부 대테러요원들이 5일 실사격 훈련을 하며 사격 기량을 연마하고 있다. 고글 너머로 표적을 주시하는 여군 대테러요원의 눈매가 매섭기만 하다.


국방일보 이헌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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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계룡대 연병장이 ‘전투형 선진 강군’으로 가득 채워진다.

건군 제63주년 국군의 날을 맞은 이날 기념행사는 창군 원로와 국가유공자, 장병 대표, 시민 등 6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강한국군! 더 큰 대한민국’을 주제로 전투형 군대 육성과 세계 평화 수호라는 정부의 국방 비전을 펼쳐 보인다.

 기념식은 육·해·공군 의장대 및 기수단, 사관생도의 열병에 이어 6·25전쟁과 연평해전, 아덴만 여명작전 등에 참전한 14명의 용사와 걸프전 및 이라크전, 유엔 평화유지활동 등에 파견된 20명 등 34명의 행진과 함께 파병부대의 활동상이 영상으로 보여진다.

 특히 적의 북방한계선(NLL) 침범과 공기부양정을 이용한 도서지역 침투 시나리오를 상정, 이를 격멸하는 공·지·해 합동작전 시범이 입체적으로 전개된다. 우리 군의 강한 전투의지와 역량을 동영상과 실제 전력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우리는 하나:육·해·공군 기수단이 건군 63주년을 맞아 국군의 위용을 드높이고 있다.

F-15K 편대의 위용:‘대한민국을 지키는 가장 높은 힘’ F-15K 편대가 수직 기동한 뒤 플레어를 투사하며 계룡대 상공을
비행하고 있다.

특전용사의 포효:육군특수전사령부 장병들이 특공무술 시범을 보이고 있다.

창공에 만든 계단:연합 및 합동 고공강하에 참가한 장병들이 고난도의 8계단 대형을 선보이며 싸우면 이기는 국군의 역량을 표출하고 있다.

적 특작부대 꼼짝 마!:아군 특수전 요원들이 적 도발을 가정한 공·지·해 합동작전에서 적 특작부대를 격멸하기 위해 패스트로프로 강하한 뒤 작전지역으로 이동하고 있다.

블랙이글스 곡예비행:공군 블랙이글팀이 흰 연기를 내뿜으며 푸른 창공을 비행하고 있다.

국군의 함성:육군37사단 포병대대가 예포 21발을 발사하고 있다.

`일도양단' :국방부 전통무예단이 계룡대 연병장에서 열린 국군의 날 행사 최종 리허설에서 대나무 베기 시범을 보이고 있다.

`누구든 덤벼라' :육군특수전사령부 장병들이 건군 63주년 국군의 날 행사 예행연습에서 격파시범을 보이고 있다.

집단 강하 :국군의 날 기념행사에 참가한 집단 강하팀이 6000피트 상공에서 강하하며 하늘을 점점이 수놓고 있다.


국방일보 사진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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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효하듯 거칠게 일렁이는 파도를 헤치며 육군특수전사령부 귀성부대 장병들이 해안 목표물을 향해 기동하고 있다. 장병들은 16일 충남 안면도에서 강도 높은 체력단련에 이어 오리발을 신고 4㎞ 이상 장거리 전투수영 등 해상침투훈련을 했다. 이날 하늘과 땅·바다를 무대로 전천후 특수전 능력을 배양한 장병들은 거센 풍랑을 잠재우며 안면도 앞바다를 호령했다.


국방일보 김태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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