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 2개 과목 이상 불합격시 간부임관 제외,
체계적인 어학인재 양성 위해 국방어학원 창설…



 일정한 자격기준을 통과해야 간부로 임관되는 임관종합평가제가 다음달 1일부터 전면적으로 시행된다. 또 육ㆍ해ㆍ공 각군의 어학과정을 통합 교육하는 국방어학원이 12월 창설된다.

 국방부는 지난 17일 “적과 싸워 이길 수 있는 전투형 군대의 초석이 되는 유능한 간부 양성을 위해 그동안 시범적으로 실시해 온 임관종합평가제를 3월부터 전면 시행키로 했다”고 밝혔다.

 임관종합평가제는 육ㆍ해ㆍ공군 양성과정의 모든 장교·부사관 후보생을 대상으로 간부로서의 필수 자질인 전투기술, 교육능력, 전투지휘능력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자격기준을 통과한 사람만 임관시킴으로써 전투형 야전부대 육성에 기여하기 위한 제도다.

 평가는 체력단련과 제식훈련, 정훈교육의 3개 과목을 공통과목으로 하고, 여기에 각 군별 특성을 반영했다. 즉, 육군과 해병대는 사격ㆍ독도법ㆍ분대전투 등 3개 과목이 추가된 6개 과목으로, 해군은 화생방과 전투수영 등 2개 과목을 더한 5개 과목이 된다. 공군은 사격과 응급처치ㆍ기지방어의 3개 과목이 추가된 6개 과목이다.

 과목별 합격 기준은 사격은 60%, 체력은 3급이며, 전투수영의 경우 1분에 25m를 헤엄치고 10분 떠 있어야 한다. 기타 과목은 70% 수준이다.

 불합격자는 1회 재평가 기회를 부여하되, 사격은 2회의 기회가 주어진다.

 최종 불합격자는 심의위원회에 회부해 2개 과목 이상 불합격은 임관을 제외하고, 1개 과목 불합격은 훈육성적과 추후 발전성 등을 종합 판단해 임관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라고 국방부는 설명했다.

 평가는 사관생도와 학군후보생은 교내 교육과 입영훈련, 임관 전 교육기간에, 학사와 간부사관ㆍ여군사관ㆍ부사관 후보생 과정은 양성교육 군사훈련 기간에 평가가 이뤄질 예정이다.

 국방어학원은 다변화ㆍ국제화되는 어학교육 소요에 신축적으로 대응하고 국방차원의 체계적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각군의 어학과정을 통합해 12월 창설된다.

 합동군사대학교 예하 조직으로, 장호원에 위치한 정보학교 신 어학처(7월 신설)에 설치되며, 영어 및 제 2외국어 교육과 수탁외국군 대상 한국어교육 등을 전담하게 된다.

 이를 통해 우수한 어학인재 양성 시스템을 구축하고 예산ㆍ조직 슬림화를 통한 국방경영 효율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국방부는 기대하고 있다.


국방일보 이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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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대급 전투형 부대의 핵심 계층인 우수한 분대장(부사관) 양성을 위한 교육이 더욱 강화된다. 특히 이를 위해 분대장 양성 교육기간의 연장과 임관종합평가에서 불합격 시 하향된 계급으로 복무하거나 병사로 입대하는 등의 방안이 검토되고 있다.

 국방부는 2일 “현재의 군사교육으로는 부사관들이 임관 후 바로 분대장 직무를 수행할 능력이 부족하다고 판단, 이 같은 방안을 골자로 하는 부사관 교육체계 개선(지시) 공문을 최근 육군에 시달했다”고 밝혔다.

 지금의 정해진 교육기간으로는 전투력 제고를 위한 부사관들의 능력을 향상시키기에는 제한이 있다는 의견에 따른 것이다.

 국방부는 이에 따라 분대장 교육기간의 연장을 검토키로 했다. 중사ㆍ상사ㆍ원사 진급 시의 보수교육기간을 줄이거나 일부 기간을 없애고 대신 분대장 교육기간을 연장하는 등의 다양한 실천 방안을 두고 연구할 계획이다.

 현재 부사관 분대장은 임관해 자대 배치받은 뒤 각 관련 학교에서 분대장 교육을 비롯한 초급교육을 받고, 다시 자대로 복귀해 분대장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각 병과에 따라 교육기간의 차이가 있으며 보병의 경우 부사관학교에서 15주간 초급교육을 받는다.

 적정 교육기간 및 기간 연장에 따른 제한사항 해소 대책 등은 육군이 실태 조사와 함께 현장 의견들을 수렴, 취합해 이달 중순까지 국방부에 보고할 예정이다.

 국방부는 아울러 후반기부터 시험 도입하는 임관종합평가제를 엄격히 적용할 방침이다. 자격 기준을 통과한 간부만 임관토록 하고, 불합격자는 유급시키거나 예정된 계급보다 하향된 계급, 예를 들어 상병 정도의 계급으로 복무 혹은 병사로 입대 시키는 방법도 검토 중에 있다.

 국방부 관계자는 “분대장은 간부이며, 간부는 병과 달리 ‘전투기술’뿐만 아니라 ‘부하훈련 지도능력’과 ‘전투지휘능력’을 갖춰야 한다”고 말했다.


국방일보 이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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