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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1.12.01 군 전투식량에 대하여~!

 






군에 아들을 보낸 부모님들이라면, 우리 아들은 뭘 먹고 생활하고 있을까? 노심초사하면서 마음을 조리실겁니다.
특히, 훈련 중에 부실하게 먹지 않을까 걱정이 많으시죠?

부모님 여러분, 오늘 이 시간을 주목해주십시오!


오늘 군사용어 돋보기, 장병들이 훈련 중에 먹는 전투식량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원래 전투식량이란 것은 징기스칸의 몽골군에서 유래했습니다.
당시에는 육포를 가지고 다니면서 며칠 동안 말위에서 싸웠다고 합니다.
그 이후, 전투식량은 전쟁의 역사와 함께 하면서 휴대가 간편하고, 전투 중에 간편하게 취식할 수 있는 형태로 발전이 돼 왔습니다.


우리나라는 60년대부터 개발을 시작해 1978년 현재와 같은 전투식량을 개발했습니다. 이렇게 개발된 전투식량은 모두 세 종류입니다.


먼저, 미리 조리되어 밀봉된 음식을 데워 먹는 전투식량 1형!
컵라면을 끓여 먹듯이, 진공상태로 건조된 식량에 물을 부어 먹는 전투식량 2형!
마지막으로 전투식량 1형에 발열팩을 부착한 즉각 취식형 전투식량까지!
우리군의 전투식량은 각 상황에 맞게, 골라 먹을 수 있도록 개발됐습니다.


그중에 즉각취식형 전투식량을 준비해봤습니다. 이렇게 조그만 박스로 포장이 되어있습니다.
안을 열면 양념소시지를 비롯해 3가지 반찬이 들어 있고 아몬드 케이크와 초콜릿과 같은 후식은 물론이며, 스푼과 종이도시락도 있습니다.
무엇보다 발열팩과 함께 밥이 있는데, 끈을 당기면 15분 만에 따끈따끈한 밥이 완성됩니다.


참 신기하죠? 이 밖에도 건조 상태에서 복원해 먹는 2형 전투식량에도 김치비빔밥, 야채 비빔밥, 잡채밥이 있어서 기호에 맞게 선택해 아주 맛있게 먹을 수 있답니다!


자 이렇게, 전투식량이 그동안 눈부신 발전을 했는데도 불구하고 해결하지 못한 점은 전투 중엔 식사를 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이마저도 2025년쯤에는 해결될 것으로 보입니다.
바로, 몸에 부착해 영양분을 공급받는 패치형 전투식량이 개발될 예정이기 때문입니다.
전투식량을 몸에 붙이고만 있으면 아무런 취식 없이 최대 4일까지 작전을 계속할 수 있고, 개인 전투하중에 부담을 주던 전투식량을 굳이 휴대할 필요가 없게 되어 그야말로 전투력 극대화가 이뤄지는 셈입니다.


지금까지 우리 군의 전투식량에 대해 쭉 살펴봤습니다.
우리 군이 훈련이나 전투 중에도 장병들에게 꼭 필요한 영양소를 공급하기 위해 이렇게 노력하고 있으니, 이제 부모님들 걱정 조금은 덜으셔도 될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군사용어 돋보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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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마니아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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