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무기'에 해당되는 글 1건

  1. 2011.11.11 지상 무기의 왕자, 전차

 






오늘은 지상 무기의 왕자! 전차를 집중적으로 다뤄 보겠습니다.

먼저 전차가 왜 생겼는지부터 이해해야겠죠?

1차 세계 대전으로 거슬러 올라가보겠습니다.
당시에는 참호를 파고 적군이 오기만을 기다리는 참호전 양상이 벌어지고 있었습니다.
게다가 적군의 진격을 막기 위해 철조망까지 설치하면서 절대적으로 방어진영에 유리한 전투가 계속 됐습니다.

바로 이런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나온 것이 전차입니다.
전차는 폭넓은 무한궤도로 장애물과 참호를 건널 수 있게 설계 돼, 그야말로 최고의 지상무기로 떠오르게 됩니다.

하지만, 이 당시의 전차에게는 치명적인 약점이 있습니다.
수동 조준 방식이었기 때문에 정지상태에서만 사격할 수 있었습니다.

2차 세계 대전에 이르러, 레이저를 이용한 실시간 조준 방식이 채택되면서 움직이면서 사격할 수 있게 됩니다. 이때부터를 2세대 전차라고 부릅니다.

이후 1970년대, 제자리에서 회전하면서 사격하고, 고성능 엔진을 탑재한 3세대 전차가 등장합니다. 현시대의 주력 전차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전차의 발전은 끝나지 않았습니다. 적의 미사일 공격을 알아서 방어하는 장갑기능과 여러 대의 전차가 전장상황을 공유하며 하나처럼 움직일 수 있는 4세대 전차가 개발 중이라고 하니, 엄청나죠?

그럼 우리나라 전차의 수준은 어느 정도일까요?
6.25전쟁 이후, 주로 미군의 노후기종을 도입했기 때문에 1970년대에는 북한과의 전력 차가 극심했습니다.

이것을 극복하기 위해 곧바로 3세대 국산 전차 개발에 뛰어듭니다.
1985년 미군의 기술 지원을 받아 K1 전차 개발에 성공합니다.
하지만 K1전차는 105mm, 북한군의 주력 전차 T65는 115mm가 주포였기 때문에 화력상의 차이가 났습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나온 것이 곧 양산 예정인 120mm K2 흑표전차입니다.
속도는 시속 72km에 달하고, 30도가 넘는 경사도 거뜬히 오르는 것은 물론이고, 세계로부터 그 기술력을 인정받은 명실공히 최강의 전차입니다.

지금까지 전차의 발전상을 정리하자면 세대가 지날수록 포의 구경은 넓어지고 속도는 빨라졌으며, 장갑이 보다 강화됐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지금까지 군사용어 돋보기였습니다.





여기↓ 아래 손가락 모양(view on)을 꾸~욱 눌러주세요:-D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신고
Posted by 마니아군
이전버튼 1 이전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