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랍부터 구출까지 과정 완벽 재연 !


청해부대의 아덴만 여명작전 1주년 재연행사가 19일 부산 앞바다에서 열린 가운데 해군특수전요원(UDT/SEAL)들로 구성된 검문검색대 대원들이 헬기와 고속단정을 이용, 피랍 선박으로 접근해 가고 있다. 부산=김태형 기자



“삼호주얼리! 삼호주얼리! 잠시 후 구출작전을 개시할 예정. 총성과 폭음이 들리면 최대한 낮은 자세를 유지할 것.”

 지난해 1월 21일 해적에 납치됐던 삼호주얼리호 선원들을 구출한 청해부대 6진의 ‘아덴만 여명작전’이 19일 부산 앞바다에서 재연됐다. 작전 1주년 기념행사의 일환으로 마련된 것으로 최영함과 헬기, 고속단정 등을 동원하고 해양연수원 실습선 한우리호를 삼호주얼리호로 가정해 피랍부터 구출에 이르기까지의 전 과정을 재연했다. 공격팀은 당시 작전에 실제 투입된 대원들로 구성됐다.

 상황은 해적들이 스키프(SKIFF)라고 불리는 작은 선박을 이용, 상선을 탈취한 후 항로를 변경해 항해하는 장면부터 묘사됐다. 피랍선박에 대한 정보수집 및 공격팀을 엄호하기 위해 링스 헬기가 날아올랐다.

 작전 개시 10분 전, 최영함이 국제상선 공통망을 통해 우리 선원들에게 구출작전이 임박했음을 통보하면서 긴장감이 감돌았다. 이윽고 작전이 시작되면서 자세를 낮추라는 경고방송(당시 작전 중 송신한 실제 통신 내용 녹음 방송)이 나가자 최영함과 헬기에서는 해적이 외부갑판으로 나와 대항하지 못하도록 위협사격을 실시했다.

 공중침투팀이 안전구역을 확보하자 신호를 받은 공격팀이 2척의 고속단정을 이용해 고속으로 접근해 들어갔다. 사다리를 피랍 선박의 현측에 걸었다. 대원들은 병기ㆍ탄약ㆍ방탄복 등 약 30kg의 무장과 파도로 흔들리는 선박에도 아랑곳없이 재빠르게 사다리로 등반해 들어갔다. 강인한 체력이 한눈에 들어왔다. 이후 좁고 복잡한 미로처럼 돼 있는 통로를 헤쳐 공격해 들어갈 위치를 점령했다. 이 같은 장면은 당시 영상전송장비 및 위성으로 합동참모본부와 해군작전사령부에 그대로 전송됐다.

 숨 쉴 수조차 없을 정도의 팽팽한 긴장감 속에 공격 지시가 떨어졌다. 섬광폭음탄과 연막탄이 터졌다. 섬광폭음탄은 강한 불빛과 폭발 소리로 해적의 시각과 청각을 순간적으로 마비시킬 수 있다. 동시에 공격팀이 자리를 박차고 돌격해 들어갔다. ‘선교에 진입한 공격팀이 해적을 제압하고 우리 선원들을 구출 중에 있다’는 설명이 길게 느껴졌지만 실제로는 얼마 되지 않는 짧은 시간이었다.

 손바닥에 땀을 의식할 즈음 ‘녹색연기’가 피어올랐다. 삼호주얼리호 선원 21명과 공격팀 전원이 한 명의 사상자도 없이 구출작전을 성공적으로 수행했다는 뜻이다. 작전 성공!

 이때 작전에 투입된 요원들의 육성 녹음이 들려왔다. 뭉클한 감동이 파도처럼 일렁였다.

 “우리는 대한민국 해군으로서 언제 어떠한 상황에서도 조국의 부름에 이 한 몸 바쳐 뜨거운 심장을 대한민국에 묻을 것을 각오합니다. 필승!”


국방일보 윤병노 기자
<저작권자 ⓒ 국방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여기↓ 아래 손가락 모양(view on)을 꾸~욱 눌러주세요:-D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신고
Posted by 마니아군

정부·군·우방국 ‘삼위일체’…
선원 무사히 구출 !



오는 1월21일은 세계 인질구출작전 역사에 한 획을 그은 ‘아덴만 여명작전 1주년’이다. 소말리아 해역에 파병된 청해부대 6진(최영함)은 2011년 1월 21일 새벽 4시 46분(현지시간) 해적에 피랍된 삼호주얼리호와 선원 구출작전에 돌입, 해적을 모두 제압하고 21명의 선원을 무사히 구출했다. 이역만리 해상에서 통쾌한 승전보를 올림으로써 국격을 높이고, 국민들에게 한국인이라는 자부심을 심어준 아덴만 여명작전을 재조명한다.


 ▲삼호주얼리호 피랍에서 구출까지


 2011년 1월 15일
 아랍에미리트(UAE)를 출발, 스리랑카로 향하던 삼호해운 소속 화학물질 운반선 삼호주얼리호가 인도양 북부 아라비아해 입구에서 소말리아 해적에 납치됐다. 정부는 즉시 외교통상부에 재외동포영사국장을 본부장으로 하는 ‘삼호주얼리호 피랍 대책본부’를 구성했으며 주 케냐 대사관에 ‘현장대책본부’를 설치했다. 이와 함께 군과 혼연일체가 돼 ‘아덴만 여명작전’ 계획 수립에 들어갔다.

 1월 16일
 에티오피아 지부티 항에 정박 중이던 청해부대 6진 최영함이 긴급 출항했다. 2000㎞를 전속력으로 항진한 최영함은 18일 새벽 피랍 해역에 도착했다. 이어 삼호주얼리호를 육안으로 확인할 수 있는 거리에서 해적들의 동태를 감시하며 근접 추적을 계속했다.

 1월 18일
 김관진 국방부장관은 이명박 대통령에게 인질 구출작전 계획을 보고했다. 대통령은 “인질과 작전팀의 희생이 없도록 철저히 준비하라”고 지시했다. 작전 개시를 저울질하던 이날 돌발상황이 발생했다. 삼호주얼리호를 납치한 해적이 인근 해상을 항해 중이던 몽골 선박을 추가 납치하기 위해 자선(子船)을 내린 것.

 청해부대는 해적이 둘로 분리된 틈을 이용, 링스(Lynx) 헬기와 고속단정을 동원한 1차 구출작전에 돌입했다. 링스헬기는 해적들이 탑승한 자선에 경고·위협 사격을 가했고, 총격을 받은 해적 수 명이 바다에 빠져 실종됐다. 검문검색대원(UDT/SEAL)들을 태운 고속단정이 삼호주얼리호에 접근할 무렵 해적들이 백기를 내걸었다. 구출작전이 성공으로 막을 내리려던 순간 해적의 기습사격으로 검문검색대원 3명이 부상을 당했다. 청해부대는 비록 인질을 구출하지는 못했지만 해적들에게 우리 해군의 용기와 투혼을 보여주고 전력을 크게 약화시키는 성과를 거뒀다.

 1월 20일
 김관진 국방부장관은 외교부장관·외교안보수석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통령에게 작전의 성공 가능성, 훈련 수준, 해적 기만 내용, 작전수행 절차, 인명피해 발생 시 대책을 보고했다.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구출작전의 시행을 최종 승인, ‘퍼펙트 신화창조’의 신호탄을 쏘아올렸다.

 1월 21일
 해적들이 잠에 취해 있을 새벽 4시 46분. 건군 사상 최초의 해외 인명구출작전이 단행됐다. 검문검색대원들이 링스헬기의 엄호 사격 속에 삼호주얼리호에 승선을 완료했다.

이들은 사전 부여된 임무에 따라 선교와 기관실, 50여 개의 격실을 차례로 장악해 나갔다. AK소총·기관총·RPG-7 등의 화기를 소지한 해적들은 극렬히 저항했다.

그러나 세계 최고의 전투력을 자랑하는 검문검색대원들을 당해낼 수는 없었다.

오전 10시. “인질 21명 전원 구조, 해적 8명 사살 5명 생포, 아군 피해 전혀 없음. 대한민국 해군 청해부대는 임무를 성공적으로 완료했음”이라는 보고가 전해졌다. 대한민국은 환호했고, 전 세계는 박수를 보냈다.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구하겠다는 수많은 노력이, 치밀한 작전계획과 모의연습이 각본 없는 드라마로 승화되는 순간이었다.



아덴만 여명작전에 투입된 청해부대 6진 검문검색대원들이 삼호주얼리호에 승선, 인질 구출작전을 전개하고 있다. 아덴만 여명작전은 정부와 군, 우방국이 삼위일체가 돼 성공으로 이끈 각본 없는 드라마로 평가받고 있다. 해군제공



 

 ▲군 통수권자의 결단과 임무형 지휘


 아덴만 여명작전은 성공 가능성을 예단하기 어려웠다. 이역만리 해상에서 작전을 펼쳐야 했기 때문이다. 또 몰타 국적 선박인 삼호주얼리호에는 미얀마·인도네시아 선원이 동승했으며, 메탄올 등 폭발위험 물질이 선적돼 군사작전에 대한 선사 및 관련 국가의 동의가 필요했다. 이러한 악조건을 극복하고 역사에 길이 남을 구출작전을 성공시킨 원동력은 군 통수권자의 고뇌 어린 결단이었다.

 피랍사건을 보고받은 이 대통령은 “해적과 불의의 타협은 결코 없다”는 방침을 표명한 뒤 우리 국민을 반드시 구해야 한다는 굳은 의지, 군에 대한 확고한 신뢰를 바탕으로 군사작전을 승인했다. 또 생포 해적을 국내로 압송하는 수단을 구하지 못하자 UAE 왕실과 쌓아 온 친분을 활용, 왕실 전용기를 확보해 난관을 극복했다.

 아덴만 여명작전은 김관진 국방부장관 취임 이후 군이 중점 추진해 온 임무형 지휘가 완벽히 구현된 첫 사례다. 합동참모본부는 해상에서 전개하는 작전인 만큼 청해부대의 작전통제권을 해군작전사령부에 부여했다. 국방부와 합참은 일체의 간섭 없이 정보제공, 정부 각 부처 및 우방국 지원협조 등 청해부대가 작전에 전념할 수 있는 여건 조성에 전력투구했다.

 청해부대 6진 부대장 조영주 대령은 이를 바탕으로 작전 성공의 밑그림을 하나하나 그려 나갔다. 조 대령은 구출작전 하루 전인 1월 20일 해적과의 근접전투를 대비, 소병기요원 보호를 위해 철판 방탄판을 제작·설치하고 유탄방지용으로 침대 매트리스를 사수 뒤에 배치했다. 삼호주얼리호 선교가 최영함 함교 높이와 비슷한 것에 착안, 유리한 공격 위치를 점하기 위해 소병기요원의 위치를 갑판으로 상향 조정했다.

지휘관이 명확한 의도와 임무를 제시하고 필요한 자원·수단을 제공하면 부하가 이를 기초로 임무수행 방법을 찾아 완수하는 임무형 지휘를 실현한 것이다.


 ▲연합전력과의 신뢰구축도 ‘한몫’


굳건한 한미동맹, 우방국과의 유기적인 협조체계도 숨은 주역이다. 청해부대는 2009년 3월 1진이 파병된 이래 소말리아 해역에서 펼쳐진 연합 대(對)해적작전에 적극 참가했을 뿐만 아니라 우리 해군 장성이 대해적작전부대(CTF-151) 사령관을 맡아 연합전력과 공고한 신뢰관계를 구축했다.

 청해부대의 이러한 노력은 아덴만 여명작전 당시 알토란 같은 열매를 맺었다. 다국적 연합해군부대인 CTF-50 및 150 소속의 F-18 전투기와 P-3C 해상초계기는 감시·정찰임무를 수행하며 삼호주얼리호의 위치 및 이동상황, 해적 동태 등을 청해부대에 실시간 제공했다.

 미 구축함의 해상작전 헬기(SH-60)는 중상을 입은 석해균 선장을 오만 병원으로 후송해 신속한 응급조치를 가능케 했으며, 미 군수지원함은 지부티 항을 긴급 출항한 최영함이 작전을 원활히 수행할 수 있도록 유류를 공급해 줬다.

 인도양에서 작전 중이던 파키스탄 해군 함정은 청해부대가 피랍 해역에 도착할 때까지 삼호주얼리호를 근접 추적·감시하며 정보를 제공했다. 오만 해군도 전 작전기간 동안 경비함을 지원해 청해부대 외곽에서 삼호주얼리호로 접근하는 선박을 감시·차단했다.


국방일보 윤병노 기자
<저작권자 ⓒ 국방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여기↓ 아래 손가락 모양(view on)을 꾸~욱 눌러주세요:-D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신고
Posted by 마니아군

청해부대 9진 작전수행 능력 향상
 
해군 `해적 DB 관리체계' 16일 출항하는 대조영함에
탑재 발생일자·형태·무장 등 다양한 해적정보 체계적 제공


해군군수사 정보통신전대가 개발, 청해부대 9진 대조영함에 탑재된 해적 DB 관리체계의 해적활동 지역 정보.   부대제공




소말리아 해역에서 활약하는 청해부대의 작전수행 능력이 한층 향상될 전망이다.

 해군은 “16일 출항하는 청해부대 9진 대조영함(DDH-977)에 해적 데이터베이스(DB) 관리체계를 탑재했다”며 “작전수행 능력을 한 차원 업그레이드했다”고 14일 밝혔다.

 해적 DB 관리체계는 해양전술정보단의 요청으로 해군군수사령부 정보통신전대가 지난 9월 개발을 완료했으며, 청해부대 9진이 처음으로 실전 적용한다.

 해적 DB 관리체계는 2008년부터 축적한 해적 정보가 일목요연하게 정리돼 있으며 해적 관련 보고서 등 각종 자료가 게재돼 있다.

 특히 기간별 해적활동 정보를 지도상에서 한 눈에 파악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장소·내용별 조회, 발생일자, 발생국, 발생지역, 선박상태, 사건형태, 피해현황 등 다양한 정보를 체계적으로 제공한다.

 청해부대 9진 박상규(소령) 정보참모는 “지금까지 축적된 해적정보 및 보고서를 쉽게 열람할 수 있어 청해부대의 대해적작전 수행 능력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를 바탕으로 소말리아 해역 호송작전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돌아오겠다”고 다짐했다.

 체계개발을 주관한 군수사 정민화(대령) 정통전대장은 “체계는 사용하는 사람의 활용에 따라 그 효용이 결정되기 때문에 청해부대 및 해양전술정보단 실무자들의 적극적인 활용을 당부한다”며 “지속적인 체계 수정·보완을 통해 제2, 제3의 아덴만 여명작전이 성공 가능토록 완벽한 정보통신지원을 계속하겠다”고 말했다.


국방일보 윤병노 기자
<저작권자 ⓒ 국방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여기↓ 아래 손가락 모양(view on)을 꾸~욱 눌러주세요:-D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신고
Posted by 마니아군

해군 대함사격에서 ‘만점’ 최강 전투력 또 다시 입증



4400톤급 한국형 구축함 최영함이 파도를 가르며 기동하고 있다. 최영함은 대함사격에서 만점을 받는 등 백발백중의 사격술로 2011년 포술 최우수전투함에 등극했다. 부대제공



‘아덴만 여명작전’의 주역 최영함(DDH-Ⅱ 981)이 ‘2011년 해군 포술 최우수전투함’에 등극, 최강의 전투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해군작전사령부 관계관은 7일 “청해부대 6진으로 세계 인질구출 역사에 퍼펙트 신화를 창조한 4400톤급 구축함 최영함이 올해 포술 최우수전투함의 영광을 안았다”며 “포술 우수함에는 1함대 초계함(PCC) 김천함이, 포술 우수 고속정편대에는 2함대 255고속정편대가 선발됐다”고 밝혔다.

 해군은 다음달 초 최윤희 참모총장 주관으로 포술 최우수전투함 시상식을 열고 대통령상 등을 수여할 예정이다.

 ‘바다의 탑건(Top Gun)’으로 불리는 포술 최우수전투함은 1년 동안 초계함 이상의 모든 전투함정을 대상으로 대공(對空)·대함(對艦) 평가사격을 실시해 최고 점수를 획득한 함정에 수여하는 영예다.

 평가는 약 1.8~3.7㎞ 거리에서 시속 280㎞로 예인되는 직경 70㎝의 원통형 대공표적을 명중시키는 대공사격, 최고 시속 70㎞로 기동 중 11㎞ 떨어진 표적을 격파하는 대함사격, 사격절차 준수 여부, 명중률, 발사율 등을 종합해 이뤄진다.

최영함은 대함사격에서 만점을 받는 등 백발백중의 사격술로 포술 최우수전투함을 차지했다.

 작전사 부석종(대령) 연습훈련처장은 “해군 전 장병은 올 한 해 동안 전투형 군대 확립을 위해 그 어느 때보다 실전적이고 강도 높은 훈련을 전개했다”며 “이 같은 노력의 결과로 이번 사격 평가에서는 전년 대비 대함사격 명중률이 평균 10% 이상 향상되고, 사격 소요시간도 20% 이상 단축되는 성과를 거뒀다”고 말했다.

 포술 최우수전투함 선발제도는 1988년 최초 도입 이래 함포 사격능력 향상에 크게 기여해 왔으며, 2005년부터 포상 훈격이 국무총리상에서 대통령상으로 격상됐다.


국방일보 윤병노 기자
<저작권자 ⓒ 국방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여기↓ 아래 손가락 모양(view on)을 꾸~욱 눌러주세요:-D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신고
Posted by 마니아군

“청해부대가 곁에 있어 언제나 든든합니다” 입체적 실전 훈련 …
 해적 퇴치 문제없다


“한국 해군이 호송해 주셔서 마음 든든합니다!” 지난 19일(현지시간) 청해부대 8진 문무대왕함(4400톤급·DDH-Ⅱ)의 호위를 받으며 해적 출몰 위험 해역을 벗어난 파나마 선적의 선샤인호 선장의 말에서 보듯 소말리아 해역에서 대한민국 청해부대에 대한 민간선박들의 신뢰가 날로 높아가고 있다. 이 같은 신뢰는 다름아닌 철저한 대비태세와 훈련에서 비롯된 것임을 확인하기는 어렵지 않다. 오만 살랄라 항을 떠나면서부터 실시한 청해부대의 훈련 모습을 카메라에 담았다. 아프리카 동부 아덴만=박흥배 기자


고속단정 기동:고속단정(RIB)에 탑승한 검문검색대원들이 민간선박의 근접호송을 위해 전속 기동하고 있다.

링스 해상헬기 이륙:링스(Lynx) 해상헬기가 가상의 해적의심선박을 퇴치하기 위해 문무대왕함 비행갑판을 이륙하고 있다.

선박 승선 후 해적 제압:검문검색대원들이 민간선박의 해적 피랍 상황을 가정한 훈련에서 신속한 승선으로 선박을 장악한 뒤 해적을 제압하고 있다.


상황조치훈련:문무대왕함 함교 당직자가 기관실과 연락을 주고 받으며 상황조치훈련을 하고 있다.


삼엄한 경계:문무대왕함 함교 당직자들이 항해 중 안전항해에 위험이 될 요소가 있는지 여부를 확인하고 있다.

검문검색대 사격훈련:청해부대 8진 검문검색대원들이 사격훈련을 하고 있다. 검문검색대원들은 주기적인 주야간 사격훈
련으로 최상의 전투력을 유지한다.


고속단정 바다로 …:문무대왕함 갑판 요원들이 고속단정을 바다에 내리고 있다. 조원들의 톱니바퀴 같은 조직력은 퍼펙트 작전의 원천이다.


문무대왕함의 위용:청해부대 8진 문무대왕함이 소말리아 해역의 거친 파도를 가르며 항진하고 있다. 4400톤급 한국형 구
축함(DDH-Ⅱ) 문무대왕함은 청해부대 1진 파병 경험을 바탕으로 선박호송 및 해양안보작전을 완벽히 수행하고 있다.





청해부대와 2011해군순항훈련전단이 지난 21일 소말리아 아덴만에서 조우, 입체적인 협동 해상훈련을 실시했다.

 해군사관학교 66기 4학년 생도를 대상으로 해외 실습 항해 중인 해군순항훈련전단(전단장 최양선 준장)과 해적퇴치 및 선박 호송작전을 수행하고 있는 청해부대(부대장 정대만 대령)는 이날 함정ㆍ항공기를 이용한 헬기 이착함훈련, 통신훈련 등 함정 간 다양한 훈련을 실시했다.

 해적 의심선박 발견상황을 가정해 상호 협동으로 대응하는 이번 훈련은 그리스 피레우스 항을 떠나 인도 뭄바이로 향하던 순항훈련전단이 상선검색망을 통해 “해적이 접근하고 있으니 도와 달라”는 긴박한 구조신호를 접수하면서 시작됐다.

 순항훈련전단의 4400톤급 한국형 구축함(DDH-Ⅱ)인 강감찬함(함장 김정수 대령)과 군수지원함인 천지함(함장 김해남 대령)은 전 장병과 실습 중이던 사관생도 총원에게 ‘전투배치’ 명령을 하달한 뒤 이 상황을 순항훈련전단과 10km 떨어진 해상에서 선박호송 임무를 수행하던 청해부대에 알렸다.

 이에 청해부대 8진 문무대왕함(DDH-Ⅱ) 비행갑판에서 링스헬기가 출격, 초계 비행을 통해 해적 의심 선박에 대한 정보를 알렸고 해군 함정 3척은 포위망을 좁혔다. 훈련은 쫓기던 해적선이 바다로 무기를 버린 뒤 방향을 틀어 안전구역 밖으로 도주하면서 종료됐다. 해적을 완벽하게 쫓아낸 링스헬기는 순항훈련전단 강감찬함과 청해부대 문무대왕함을 오가며 비행갑판에서 이착함 훈련을 한 뒤 훈련을 최종 마무리했다.

 순항훈련부대의 기함인 강감찬함은 지난해 4월부터 10월까지 청해부대 4진으로 아덴만 해상에서 임무를 수행한 바 있어 작전의 효율과 신속한 대처능력을 재확인했다. 강감찬함 전투체계관 이한얼 소령은 “지난해 청해부대 파병 경험이 있어 이번 훈련이 매우 익숙하다”며 “비록 지금 순항훈련전단 임무를 수행하고 있지만 언제든 해적을 퇴치할 수 있는 준비가 갖춰져 있다”고 훈련소감을 밝혔다.

 한편 한국해군의 전투함 수 척과 항공기가 아덴만 해상에서 합동으로 입체적인 기회훈련을 갖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국방일보 정호영 기자
<저작권자 ⓒ 국방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여기↓ 아래 손가락 모양(view on)을 꾸~욱 눌러주세요:-D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신고
Posted by 마니아군

“아덴만의 신화는 계속된다”



우리 국민의 생명과 재산보호를 위해 다음달 12일 소말리아로 파병되는 청해부대 8진(문무대왕함)이 27일 ‘해적 대응 민·관·군 합동 해상훈련’을 전개했다.

 국방부·국토해양부·합동참모본부·해군작전사령부 등 관계 부처와 선사(船社)가 참가한 이번 훈련은 선박 피랍 예방능력과 구출작전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부산신항과 거가대교 인근 해상에서 열린 훈련은 특히 해군작전사가 그동안의 해적 대응 경험을 토대로 수립한 종합 시나리오를 반영, 시종일관 실전을 방불케 했다.

 훈련은 가상의 해적으로부터 공격받은 우리 선박이 ‘소말리아 해적위험해역 통항지침’에 따라 해적피습 경보를 발신하는 것으로 시작했다. 선원들은 국토부와 청해부대에 비상상황을 신고한 뒤 선원대피처(시타델:Citadel)로 피신했다.

 국토부는 선박의 해적피습 비상신호를 관련 기관에 전파했으며 청해부대는 검문검색대(UDT/SEAL)를 태운 링스 헬기와 고속단정(RIB)을 긴급 출동시켰다.

 목표지점으로 신속히 기동한 검문검색대는 등반 사다리로 피랍선박에 침투한 뒤 해적을 진압해 나갔다.

전투배치를 완료한 문무대왕함도 검문검색대원들이 진압작전을 원활히 수행하도록 저격수를 배치하고 엄호사격을 지원했다. 훈련은 최고도의 팀워크를 발휘한 검문검색대원들이 해적을 완전히 제압한 뒤 시타델에서 선원을 무사히 구출하는 것으로 막을 내렸다.

 청해부대 8진 강지환(가명·중위) 검문검색팀장은 “해적으로부터 우리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준비를 완벽하게 마쳤다”며 “청해부대원이라는 자부심을 바탕으로 주어진 임무를 100% 완수하겠다”고 다짐했다.

 민·관·군 합동 해상훈련은 29일 부산 남형제도 인근 해상에서 야간 훈련으로 한 차례 더 진행한다.


국방일보 윤병노 기자
<저작권자 ⓒ 국방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여기↓ 아래 손가락 모양(view on)을 꾸~욱 눌러주세요^,^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신고
Posted by 마니아군
최대 속력으로 현장 이동 선원 24명 탄 화물선 아젤리아호 구조


소말리아 해역에서 우리 상선과 국민 보호 임무를 수행 중인 청해부대가 3일 새벽(한국시간) 해적선으로 의심되는 선박을 퇴치했다고 합참이 4일 밝혔다.

 이날 합참에 따르면 청해부대는 3일 오전 1시쯤 파나마 국적으로 한국에 선사가 있는 화물선 아젤리아호(1만7000톤급)로부터 위성전화로 해적의 자선으로 의심되는 선박 3척이 접근 중이라는 긴급 구조 요청을 받았다.

 당시 청해부대 충무공이순신함은 이 화물선과 150여㎞ 거리에서 다른 파나마 국적 상선 1척을 호송 중이었지만 구조 요청을 받고 스페인 군함에 이를 인계한 다음 최대 속력으로 현장으로 이동했다.

 오전 1시 45분쯤 링스헬기 1대를 이륙시켜 현장에 투입했으며, 오전 2시 18분쯤 현장에 도착한 링스헬기가 아젤리아호 뒤편으로 해상신호탄 3발을 투하했다. 당시는 무월광(無月光)으로 해상은 칠흑같이 어두운 상태였다.

 해상신호탄 투하 후 아젤리아호의 레이더에서는 2시 35분 의심 선박 3척 중 2척이, 이어 15분 뒤인 2시 50분에는 나머지 1척마저도 모두 사라졌다. 그리고 오전 5시 인도 군함에 아젤리아호를 안전하게 인계했다고 합참은 설명했다.

 아젤리아호에는 선장을 포함한 한국인 4명과 필리핀인 18명, 영국인 2명 등 24명의 선원이 탑승했다. 특히 한국인 2명과 영국인 2명 등 4명의 보안요원을 태우고 있었고 석궁과 물대포를 갖추고 있었다. 한편 충무공이순신함은 지난 5월 6일 청해부대 7진으로 임무를 시작했다. 


국방일보 이주형 기자
<저작권자 ⓒ 국방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신고
Posted by 마니아군
“용기와 기지… 당신은 진정한 영웅”


조영주(왼쪽) 최영함 함장이 16일 아주대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석해균 선장을 방문, 기념액자를 전달하며 쾌유를 기원하고 있다.

해적 퇴치 등의 임무를 완벽히 수행하고 지난달 27일 귀국한 청해부대 6진 최영함 장병들이 16일 경기 수원시 아주대병원에서 치료 중인 삼호주얼리호 석해균(58) 선장을 위문했다.

 석 선장은 지난 1월 21일 펼쳐진 ‘아덴만 여명작전’ 당시 해적들의 위협 속에서도 작전에 적극 협조해 선원 21명을 무사히 구출하는 데 크게 기여하고, 해적의 총탄에 부상을 당했다.

 석 선장 위문에는 조영주(대령) 최영함장과 남상욱(소령) 전투체계관이 함께했으며, 이들은 청해부대 6진 장병들이 정성껏 제작한 기념액자와 최영함 로고가 새겨진 함(艦) 모자를 전달했다.

기념액자에는 “선장님이 진정한 아덴만의 영웅입니다”라는 문구와 항해 중인 최영함 사진, 석 선장의 캐리커처가 담겨 있다.

 조 함장은 기념액자를 전달하며 “위험한 상황에서도 용기와 기지를 발휘해 작전을 도운 석해균 선장님이야말로 진정한 리더”라고 말한 뒤 “선장님의 쾌유로 아덴만 여명작전이 진정한 성공으로 남게 됐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석 선장은 삼호주얼리호가 소말리아 해적에게 납치됐을 당시 해적들이 근거지로 배를 이동시키는 것을 막기 위해 일부러 기관 고장을 일으키고 배를 지그재그로 운항, 청해부대가 작전을 벌일 수 있도록 도왔다.

 석 선장은 또 해적의 정보를 청해부대에 전달하는 등 대한민국 파병 역사상 유례없는 퍼펙트한 인질구출 작전을 벌이는 데 기여했다.


국방일보 윤병노 기자
<저작권자 ⓒ 국방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신고
Posted by 마니아군


이명박 대통령은 30일 소말리아 해적에게 납치된 선원들을 구출한 ‘아덴만 영웅’들을 청와대로 초청해 오찬을 함께 하고
격려했다. 이 대통령과 아덴만의 영웅들이 청와대 대정원에서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사진= 청와대 제공


국방일보 김종원 기자
<저작권자 ⓒ 국방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신고
Posted by 마니아군

아덴만 여명작전과 리비아 교민 철수작전, 한진텐진호 구출작전 등 6개월 동안 눈부신 활약을 펼친 청해부대 6진 최영함이 27일 해군 장병·시민들의 열렬한 환영 속에 부산 작전기지 3부두로 입항하고 있다.                  국방일보 김태형 기자

돌아온 `아덴만의 영웅들':6개월 동안 주어진 임무를 100% 완수하고 귀항한 청해부대 6진 장병들이 김관진(맨 오른쪽)
국방부장관에게 귀국 신고를 하고 있다. 6진 장병들은 휴식을 취한 뒤 소속부대로 복귀해 조국 영해수호 임무를 이어간다.

완벽한 정비, 완벽한 작전:청해부대 6진 항공 요원들이 링스 헬기를 정비하고 있다. 장병들은 완벽한 정비가 완벽한 작전
의 밑거름이라는 것을 각인하고 전투장비 가동률 100%를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설날 아침 만두 빚는 장병들:이역만리 해상에서 새해를 맞이한 청해부대 6진 장병들이 최영함 승조원 식당에서 설날 아침에 먹을 만두를 빚고 있다.


리비아 교민 철수작전:리비아 교민 철수작전에 투입된 청해부대 6진 장병들이 지난 3월 3일 리비아 트리폴리 항에서 32명의 교민들을 승선시키고 있다.


국민 보호에 목숨을 건다:청해부대 6진 검문검색대원들이 지난 1월 21일 전개한 아덴만 여명작전에서 삼호주얼리호에
승선한 뒤 함교로 진입하고 있다.


이보다 더 좋을 순 없다:아덴만을 평정하고 171일 만에 부산 작전기지로 귀항한 청해부대 6진 승조원이 마중 나온 가족과 재회의 기쁨을 나누고 있다.


국방일보 윤병노 기자
<저작권자 ⓒ 국방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신고
Posted by 마니아군
이전버튼 1 2 이전버튼

티스토리 툴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