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 속력으로 현장 이동 선원 24명 탄 화물선 아젤리아호 구조


소말리아 해역에서 우리 상선과 국민 보호 임무를 수행 중인 청해부대가 3일 새벽(한국시간) 해적선으로 의심되는 선박을 퇴치했다고 합참이 4일 밝혔다.

 이날 합참에 따르면 청해부대는 3일 오전 1시쯤 파나마 국적으로 한국에 선사가 있는 화물선 아젤리아호(1만7000톤급)로부터 위성전화로 해적의 자선으로 의심되는 선박 3척이 접근 중이라는 긴급 구조 요청을 받았다.

 당시 청해부대 충무공이순신함은 이 화물선과 150여㎞ 거리에서 다른 파나마 국적 상선 1척을 호송 중이었지만 구조 요청을 받고 스페인 군함에 이를 인계한 다음 최대 속력으로 현장으로 이동했다.

 오전 1시 45분쯤 링스헬기 1대를 이륙시켜 현장에 투입했으며, 오전 2시 18분쯤 현장에 도착한 링스헬기가 아젤리아호 뒤편으로 해상신호탄 3발을 투하했다. 당시는 무월광(無月光)으로 해상은 칠흑같이 어두운 상태였다.

 해상신호탄 투하 후 아젤리아호의 레이더에서는 2시 35분 의심 선박 3척 중 2척이, 이어 15분 뒤인 2시 50분에는 나머지 1척마저도 모두 사라졌다. 그리고 오전 5시 인도 군함에 아젤리아호를 안전하게 인계했다고 합참은 설명했다.

 아젤리아호에는 선장을 포함한 한국인 4명과 필리핀인 18명, 영국인 2명 등 24명의 선원이 탑승했다. 특히 한국인 2명과 영국인 2명 등 4명의 보안요원을 태우고 있었고 석궁과 물대포를 갖추고 있었다. 한편 충무공이순신함은 지난 5월 6일 청해부대 7진으로 임무를 시작했다. 


국방일보 이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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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후 7시(재방송은 밤12시)에 방송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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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말리아 해역에서 우리 선박보호 임무를 수행할 청해부대 7진 충무공이순신함이 5일 해군 장병과 가족들의 환송을 받으며 아덴 만을 향해 출항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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