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험 운용 ‘적합’ … 이달 말부터 순차적 장착

지난달 서해상에서 열린 고속정 실사격 훈련에서 휴대용 대공유도무기 미스트랄이 표적을 향해 비행하고 있다.


해군이 현재 운용 중인 전 고속정에 휴대용 대공유도무기 미스트랄(Mistral)을 순차적으로 탑재, 대공방어는 물론 적 함정 대응무기로 활용한다.

 해군작전사령부 관계관은 22일 “이달 말부터 서해상에 배치된 고속정을 시작으로 미스트랄을 설치·운용할 예정”이라며 “향후 전 고속정에 탑재함으로써 최전방 해역을 수호하는 함정의 화력 증강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해군이 고속정에 미스트랄을 탑재·운용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해군은 올해 1월부터 6개월여 동안 국방과학연구소(ADD) 등과 함께 미스트랄 탑재를 통한 대함 공격능력 가능성 시험평가 및 고속정 설치 제한사항 등을 면밀히 검토한 끝에 ‘적합’ 판정을 내렸다.

 해군의 이 같은 조치는 해작사가 고속정 화력 보강 방안을 모색하던 중 미스트랄로 대함표적을 공격할 수 있다는 것에 착안, 본격적인 논의가 이뤄졌다.

 해군은 이후 고속정 1척을 대상으로 세 차례에 걸쳐 미스트랄 탑재·운용 가능성을 시험했으며, 한 달 동안 시범함을 지정해 평가시험한 결과 설치에 전혀 문제점이 없다는 결론을 내렸다.

 미스트랄 성능과 관련해서는 ADD의 사전검토 결과와 지난달 실시한 해상 실사격을 통해 항공기뿐만 아니라 근거리 수상세력 대응에도 효과가 탁월하다는 것을 확인했다.

□뀀프랑스 마트라(MATRA) 사가 개발한 미스트랄은 수동형 적외선 추적 방식으로 유도되며 최대 유효사거리 5.3㎞, 최대속도 마하 2.4 등 뛰어난 명중률을 자랑하는 휴대용 대공유도무기다.


국방일보 윤병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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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작전사령부 72전대가 지난 1일부터 4일까지 울산 동방 해상에서 전대기동훈련을 실시한 가운데 첫 전술기동훈련에
나선 7600톤급 이지스 구축함 율곡이이함(DDG-992)이 물살을 힘차게 가르며 기동하고 있다. 울산 해상=이헌구 기자


대한민국 해군의 두 번째 이지스(Aegis) 구축함 율곡이이함(DDG-992)이 기동전대 지휘통제함 역할을 완벽히 소화, 조국 영해수호 핵심 전력으로서의 임무수행 능력을 입증했다.

 해군작전사령부 7기동전단 예하 72전대는 지난 1일부터 4일까지 울산 동방 해상에서 전대기동훈련을 전개했다.

 이번 훈련에는 1일 72전대에 작전 배치된 7600톤급 이지스 구축함 율곡이이함을 비롯해 한국형 구축함(DDH-Ⅱ) 문무대왕함·강감찬함, 초계함, 고속정 등 다수의 함정과 KF-16 전투기 2대 등 공군전력이 참가했다.

 율곡이이함의 첫 전술기동과 문무대왕함의 전투력 검열을 병행한 이번 훈련은 전대의 전투수행 능력 향상에 중점을 두고 실전을 방불케 하는 강도로 진행됐다.

 훈련에서는 대잠전, 대공전, 대함·대공사격, 복합전을 기본으로 특수전부대(UDT/SEAL)와의 해양차단작전, 공군전력과의 유기적인 협조체제 구축 등 다양한 협동·합동작전이 강도 높게 펼쳐졌다.

특히 전투력을 평가받은 문무대왕함은 성분작전 수행 능력과 대함·대공사격, 어뢰음향대항체계(TACM : Torpedo Acoustic Counter Measure) 실제 발사 및 회피훈련 등 적 도발 유형별 대응작전 능력을 완벽히 구사함으로써 그동안 갈고 닦아 온 전비태세를 확인시켜 줬다.

 훈련을 주관한 허철(대령) 72전대장은 “작전 배치된 율곡이이함과 함께한 이번 훈련은 전대 소속 함정의 팀워크와 전투력 향상이라는 성과를 거둔 계기가 됐다”며 “이를 통해 언제 어떠한 적과 싸워도 반드시 승리하는 실전 능력을 확보했다”고 자부했다.


국방일보 윤병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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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작전사 기동전대서 본격 임무수행 돌입

이지스 구축함 율곡이이함 갑판요원들이 전력화 훈련에서 링스(Lynx) 헬기 이착함 및 격납훈련을 하고 있다.


대한민국 해군의 두 번째 이지스 구축함 율곡이이함(DDG-992)이 1일 작전 배치됐다.

 해군은 지난달 31일부로 전력화 훈련의 마지막 관문인 3단계 전투력 종합평가를 완료한 7600톤급 율곡이이함을 작전사령부 예하 기동전대에 예속시켰다.

 지난해 9월 1일 취역한 율곡이이함은 9개월 동안 전비전대 주관으로 전개한 전투력 종합평가에서 동·서·남해 전 해역의 전장환경을 익히고 성분작전 능력을 배양, 언제 어디에서도 작전 투입이 가능한 전투준비태세를 구축했다.

 율곡이이함의 전력화 훈련은 함 성능 확인 및 문제장비 수리과정인 1단계와 주요 장비 성능확인 및 승조원 전투체계 운용능력을 배양하는 2단계, 작전 전력으로 운용 가능한 전투력 종합평가 등 3단계로 진행됐다.

 율곡이이함은 이 기간 중 전례가 없는 4박 5일 야간 기동훈련, 긴급대처 및 대응훈련, 사격훈련 등을 자체적으로 실시하는 등 작전배치를 위해 만전을 기했다.

 특히 함 승조원들은 세계 최강함에 근무한다는 자부심으로 똘똘 뭉쳐 상황별 대응전술 연구와 이지스 구축함(DDG)용 훈련 시나리오 작성, 대잠전 능력 향상 추진 등의 교육훈련을 진행했다. 또 전투형 군대의 밑바탕인 전투체력 증진을 위해 마라톤 대회에도 참가했으며 항재전장의 정신교육을 지속 시행, 필승의 신념과 불굴의 투지를 겸비했다.

 남동우(대령) 율곡이이함장은 “천안함 피격사건과 연평도 포격도발 등 위기 상황에서 진행한 전력화 훈련은 최강의 전투함을 만들어 전우의 복수를 하겠다는 분명한 목표 속에 강도 높게 실시됐다”며 “율곡이이함은 이를 통해 어떤 적과 싸워도 이길 수 있는 명품 함정에 어울리는 전비태세를 완비했다”고 강조했다.

 율곡이이함은 앞으로 기동전대 지휘통제함으로서 동·서·남해 함대급 대공방어, 지상전략·전술목표 타격 등의 임무를 수행해 조국 영해수호의 핵심 전력으로 활약하게 된다.


국방일보 윤병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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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군주요지휘관 회의 개최
▶ 육군 3사단, 신병면회 부활
▶ 육군 8사단, 전차 승무원 시범식 훈련
▶ 어린이 날 행사 - 전쟁기념관, 특전사, 육군 항작사, 해군 작전사에서 멋진 공연과 체험행사 가져..
▶ 아프간 지방 재건팀(PRT) - 지방재건 활동 모습 
▶ 방사청, 국방통합원가시스템 개통식
▶ 해양전략연구소, NLL 세미나 개최
▶ 육군 3사관학교, 사관생도 체험 캠프
등을 보도합니다.

잠시후 7시(재방송은 밤12시)에 방송됩니다.
즐겁고 편안한 주말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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