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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1.10.12 군사용어 돋보기, 해병대 특집!

 





오늘은 해병대에 대한 여러분의 궁금증을 모아, 모아서 해병대 특집시간을 마련했습니다.

자, 지금보시는 사진은 해병대에 입대해 당당하게 군복무 중인 김태평 일병의 모습입니다.
그런데, 입대 전 모습과는 많이 다르죠? 한 눈에 봐도 머리 모양이 많이 바뀌었다고 느끼셨을 텐데요.

해병대 머리라고도 알려진 이 상륙 돌격형 머리 해병대는 왜 이렇게 머리를 자르는 걸까요?

여러 주장이 많지만, 해병대의 상륙작전 특성상 전투에서 머리쪽에 부상을 입으면 바로 수술을 할 수 있도록 머리의 양 옆과 뒷부분을 밀어버리는 데서 유래됐다는 견해가 많습니다.

이 말은 곧 항상 전투할 준비가 돼 있다는 뜻입니다. 부상을 입더라도 반드시 임무를 완수하겠다는 해병대의 상승불패정신을 의미하기도 합니다.
또, 전투 수영에서 물의 저항을 최소화하고 치열한 백병전에서 머리를 잡히지 않기 위해 짧게 자른다는 의미가 있다고도 합니다.
아무튼, 이 머리 하나만으로 해병대원임을 확실히 알 수 있겠죠?

해병대가 다른 군과 다른 점은 또 뭐가 있을 까요?
잘 모르시는 분들이 있는데, 해병대원들의 군화를 보면 털이 달렸습니다.
흔히 세무 워커라고 하는 군화인데요, 공식 이름은 육면 전투화입니다. 소가죽의 겉과 속을 뒤집어 만드는 이 전투화는 도대체 왜 신는 걸까요?

바로 상륙작전 때문입니다.

표면이 매끈한 가죽전투화가 갯벌에 빠지게 되면 갯벌과 가죽전투화가 압착이 돼서 빠져 나오기도 어렵습니다.
그런데 이 육면 전투화는 털 사이사이마다 기포가 형성돼 전투화와 갯벌 사이에 공간을 만들어줍니다. 그래서 갯벌에 빠져도 발이 잘 빠져 나올 수 있다고 합니다.

또 하나, 재밌는 사실! 해병대 앵커를 보시면 이상한 점을 발견할 수 있으실 겁니다.
해군 마크와 비교해 볼까요? 이제 아셨나요? 바로 앵커가 기울어져 있죠? 이것은 바로 정박한 함정의 앵커가 땅에 박혀 기울여진 모습을 표현한 것입니다. 이것은 곧 상륙작전을 의미하기도 합니다.
기울어져 있다고 잘 못 인쇄된 것이라고 생각하셨던 분들, 이제 오해할 일 없으시겠죠?

이렇게 소개해드리고 보니, 해병대의 상징의 유래들은 대부분 상륙작전과 관련이 있습니다.
이것은 바로 우리 해병대의 주 임무와 정체성이 바로 상륙작전에 있다는 얘기겠습니다.

여러분이 군대에 대한 궁금증을 모두 해소할 때까지 계속 뛰겠습니다.

지금까지 군사용어돋보기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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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마니아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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