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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1.04.22 中 `신무기 운용' 장교 육성
2020년까지 신형무기·사이버 전쟁 능력 가능케

중국 인민해방군(PLA)은 2020년까지 신형 무기, 사이버 전쟁 등을 다룰 능력을 갖춘 장교단을 집중 육성하기로 했다.

 중국 중앙군사위원회는 지난 18일 국방부 웹사이트에 게시한 ‘2020년 전군대인재발전규획강요’(이하 규획강요)를 통해 이 같은 방침을 밝혔다고 홍콩의 사우스차이나 모닝포스트(SCMP)가 20일 보도했다.

 규획강요는 향후 10년간 합동작전 지휘 능력, 정보 작전 능력, 사이버 기술, 신무기 운용 능력 등 4가지 능력을 갖춘 장교단을 육성하는 데 초점을 맞추기로 했다.

규획강요는 또 ‘인재만이 제1자원이며 전투력의 제1요소’라는 원칙에 따라 각급 당위원회 중심으로 인재개발에 투자와 교육을 집중하기로 했다.

 인민해방군의 이런 계획은 중국이 첨단 무기들을 확보했으나 이러한 무기들을 운용하는 능력이 서방국가의 군대에 비해 상대적으로 뒤처져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라고 군사전문가들은 분석했다.

 중국의 최고 군 정책결정 기구인 중앙군사위원회는 지난 2006년에 2020년까지 인민해방군을 현대화하고 국방산업을 강화하는 내용의 군 현대화 계획을 수립한 바 있다.

 이 계획에 따르면 인민해방군의 병력은 현재 230만 명 수준에서 2020년에는 150만 명으로 감축되는 대신 무기체계와 전투능력은 획기적으로 개선된다.

 인민해방군은 군 현대화 계획에 따라 10여 년 전부터 외국의 군사전문가들을 불러들여 신형 무기를 개발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1998년 우크라이나에서 도입한 옛 소련의 미완성 항공모함인 바랴그(Varyag) 호의 개조작업을 위해 우크라이나 군사 전문가들을 초빙한 것이 대표적인 사례다.

 나아가 인민해방군은 신형 무기, 사이버 전쟁 능력을 갖춘 인재풀을 육성하는 데도 외국 군사전문가들을 적극 활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국방일보 이석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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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마니아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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